경판(京板)
경판(京板)은 조선시대에서 20세기 초에 서울에서 출판된 방각본(坊刻本)이다. 조선왕조의 도읍지로서 정치 ‧ 경제 ‧ 문화의 중심지였던 서울에서는 방각본도 가장 먼저 간행되었다. 1576년에 가장 오래된 방각본인 『고사촬요(攷事撮要)』의 간행으로부터 1923년에 간행된 『초간독(草簡牘)』에 이르기까지 비소설류 43종, 소설류 53종의 방각본이 간행되었다.[『상례비요(喪禮備要)』](E0027062), [『상제례초(喪祭禮抄)』](E0027290), 『상제례초목(喪祭禮抄目)』, 『소학언해(小學諺解)』, 『소학제가집주(小學諸家集註)』, 『십구사략언해(十九史略諺解)』, [『언간독(諺簡牘)』](E0036148), 『오언당음(五言唐音)』, 『옥황보훈(玉皇寶訓)』, [『유서필지(儒胥必知)』](E0041521), [『유합(類合)』](E0041970), [『의례유설(疑禮類說)』](E004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