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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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연장주의는 일제강점기, 조선을 일본 본국의 연장으로 보아 본국과 같은 법령과 제도를 시행하려 한 식민 통치 방침 혹은 그 이념을 말한다. 일본의 의회·정당 세력이 군부 중심의 식민 권력을 통제하고 식민지인의 저항을 예방하기 위해 주장하였다. 조선에서 내지연장주의의 방침은 주로 1920년대 문화정치로 실현되었다. 그러나 내지연장주의의 시책도 조선인의 문명화·동화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시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선인에게 일본인과 동일한 권리를 달라는 친일 정치 세력의 참정권 획득 운동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내지연장주의 (內地延長主義)
내지연장주의는 일제강점기, 조선을 일본 본국의 연장으로 보아 본국과 같은 법령과 제도를 시행하려 한 식민 통치 방침 혹은 그 이념을 말한다. 일본의 의회·정당 세력이 군부 중심의 식민 권력을 통제하고 식민지인의 저항을 예방하기 위해 주장하였다. 조선에서 내지연장주의의 방침은 주로 1920년대 문화정치로 실현되었다. 그러나 내지연장주의의 시책도 조선인의 문명화·동화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시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선인에게 일본인과 동일한 권리를 달라는 친일 정치 세력의 참정권 획득 운동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였다.
『규문보감』은 1930년 근암 송재규가 집필한 여성교육서이다. 「녀계」, 「녀훈」, 「간찰서식」으로 구성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조선시대 여훈서의 내용과 형식을 계승하였다. 가족 관계 속에서 여성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행동거지를 기술하고, 1920년대 후반의 유행을 반영하여 가족 사이에서 주고 받을 만한 한글 편지 양식을 추가하였다. 송재규의 『규문보감』은 일제강점기 성리학적 질서를 유지하려는 반동적 움직임에서 저술, 간행되었던 여훈서 종류 서적 중 하나이고, 실제로 은진 송씨 가문의 여성 교육에 활용되었다.
규문보감 (閨門寶鑑)
『규문보감』은 1930년 근암 송재규가 집필한 여성교육서이다. 「녀계」, 「녀훈」, 「간찰서식」으로 구성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조선시대 여훈서의 내용과 형식을 계승하였다. 가족 관계 속에서 여성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행동거지를 기술하고, 1920년대 후반의 유행을 반영하여 가족 사이에서 주고 받을 만한 한글 편지 양식을 추가하였다. 송재규의 『규문보감』은 일제강점기 성리학적 질서를 유지하려는 반동적 움직임에서 저술, 간행되었던 여훈서 종류 서적 중 하나이고, 실제로 은진 송씨 가문의 여성 교육에 활용되었다.
내선결혼은 일제강점기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의 결혼을 가리키는 말이다. 내선결혼은 대개 일상에서의 접촉과 자유연애를 통해 맺어졌다. 조선총독부는 이러한 모든 내선결혼을 조선인의 일본인화를 촉진하는 동화정책의 수단이라고 선전하였다. 하지만 내선결혼의 실제 양상은 일제의 기대와 달랐다.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의 불화를 드러내고 일본인 여성을 조선인화시켰을 뿐 아니라, 전시체제기에는 일본 본토에서 조선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이 급증한 것이다. 그러자 일제는 조선인 동화정책과 내선결혼 장려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였다.
내선결혼 (內鮮結婚)
내선결혼은 일제강점기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의 결혼을 가리키는 말이다. 내선결혼은 대개 일상에서의 접촉과 자유연애를 통해 맺어졌다. 조선총독부는 이러한 모든 내선결혼을 조선인의 일본인화를 촉진하는 동화정책의 수단이라고 선전하였다. 하지만 내선결혼의 실제 양상은 일제의 기대와 달랐다.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의 불화를 드러내고 일본인 여성을 조선인화시켰을 뿐 아니라, 전시체제기에는 일본 본토에서 조선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이 급증한 것이다. 그러자 일제는 조선인 동화정책과 내선결혼 장려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였다.
대륙신부는 일제강점기 이식민 정책에 따라 만주에 이주한 청년 남성의 결혼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결혼 알선 정책에 동원된 여성이다. 일본인 대륙신부 알선 정책은 일본인 남성의 정착을 촉진하고 일본인의 순혈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조선인의 순혈 보호는 중요하지 않았으므로 조선인 대륙신부 알선 정책은 비체계적이고 임시방편적이었으며, 노동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일제의 대륙신부 양성 정책은 국가적 목적을 위해 여성과 가정을 동원하는 정책이자 일본인과 조선인 인구에 대한 차별적인 시각을 반영한 정책이었다.
대륙신부 (大陸新婦|大陸の花嫁)
대륙신부는 일제강점기 이식민 정책에 따라 만주에 이주한 청년 남성의 결혼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결혼 알선 정책에 동원된 여성이다. 일본인 대륙신부 알선 정책은 일본인 남성의 정착을 촉진하고 일본인의 순혈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조선인의 순혈 보호는 중요하지 않았으므로 조선인 대륙신부 알선 정책은 비체계적이고 임시방편적이었으며, 노동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일제의 대륙신부 양성 정책은 국가적 목적을 위해 여성과 가정을 동원하는 정책이자 일본인과 조선인 인구에 대한 차별적인 시각을 반영한 정책이었다.
『제시의 일기』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쓴 육아일기이다. 1938년 7월 4일부터 1946년 4월 29일까지 8년 간 기록되었다. 두 딸 제시와 제니의 성장 과정을 비롯한 가족의 생활 모습, 전시체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양상,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독립운동 참여 양상과 정세 인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및 구성원의 생활상을 자세히 기록함으로써 독립운동의 개념 및 연구의 영역을 정치사에서 생활사, 여성사까지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제시의 일기 (제시의 日記)
『제시의 일기』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쓴 육아일기이다. 1938년 7월 4일부터 1946년 4월 29일까지 8년 간 기록되었다. 두 딸 제시와 제니의 성장 과정을 비롯한 가족의 생활 모습, 전시체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양상,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독립운동 참여 양상과 정세 인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및 구성원의 생활상을 자세히 기록함으로써 독립운동의 개념 및 연구의 영역을 정치사에서 생활사, 여성사까지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총후부인은 일제강점기 전시 동원을 위한 여성상으로 후방에서 전쟁을 지원하는 여성을 일컫는 용어이다. 일제는 총동원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주부가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하며, 총후부인에게는 첫째, 절약을 생활화해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 전비 조달에 이바지할 것, 둘째, 자녀를 많이 낳아서 국가에 노동력과 병력을 공급할 것을 선전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총후부인 담론은 가정을 국가의 통제 아래 두고 여성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조선의 가정부인이 그것을 받아들일 계기는 거의 없었다.
총후부인 (銃後婦人)
총후부인은 일제강점기 전시 동원을 위한 여성상으로 후방에서 전쟁을 지원하는 여성을 일컫는 용어이다. 일제는 총동원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주부가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하며, 총후부인에게는 첫째, 절약을 생활화해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 전비 조달에 이바지할 것, 둘째, 자녀를 많이 낳아서 국가에 노동력과 병력을 공급할 것을 선전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총후부인 담론은 가정을 국가의 통제 아래 두고 여성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조선의 가정부인이 그것을 받아들일 계기는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