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선 ()
정의
대한제국기 때, 이용서 의진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한 의병.
개설
일명 김낙진(金洛振). 전라북도 부안 출신.
생애 및 활동사항
1909년 의병장 이용서(李用西)의 부대에 가담하여 총기 15정 등으로 무장한 의병 30여 명과 함께 고부·부안·태인 등지를 근거로 활동하였다.
같은 해 3월 일본군 기병대의 습격으로 허벅다리에 부상을 입고 피신하여 집에서 치료를 받은 뒤, 8월에 다시 이용서의 부대에 합류하여 선봉장으로 임명되었다. 계속해서 총기 8정 등으로 무장한 부하 12명을 지휘하여 고부·태인·정읍·부안 등지를 이동하며 활약하었다.
그러다가 김제에서 일본헌병에 붙잡혀, 같은 해 11월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자료집』 별집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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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문헌약장합편1898년 외부에서 1876년 이래 각국과 맺은 조약 등을 모아 간행한 외교서. -
근대사인물여행렬일제강점기 때, 결사의용단을 조직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오광심일제강점기 때, 민족혁명당 부녀부, 대한애국부인회,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임시정부 군무부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문헌외무아문일기1895년 윤5월 1일부터 1899년 10월 13일까지 외부에서 외국공관과 주고받은 공문의 내용을 기록한 일지. 관청일기. -
근대사문헌외사국일기1907년 1월 4일부터 1908년 7월 17일까지 외사국에서 외국과의 교섭 통상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일지. 관청일기. -
근대사문헌의주부장계등록조선후기 의주부에서 1840년부터 1893년까지 의정부 및 비변사로 올린 장계를 모아 엮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