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등은 일길찬(一吉飡)이었다. 292년(유례이사금 9) 왜병이 사도성(沙道城 : 경북 영덕)을 공격하여 함락하였다.
이 때 대곡은 왕의 명을 받아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사도성을 구원하여 완전히 수복하였다. 다음해 신라에서는 사도성을 개축하고 경북 상주시에 해당하는 사벌지역의 부호 80여 가를 부호 80여 가를 그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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