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일연(一然)이 『삼국유사』를 편찬할 때까지는 그의 전기가 상세히 전해진 듯하나, 현재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안상(安常)이나 진재(眞才)와 함께 준영랑(俊永郞)의 낭도였을 것으로 보이며, 영랑(永郎)과 술랑(述郎) 등 네 선동(仙童)이 동해안을 유람할 때 동행했으리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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