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이씨(李氏). 동명이인(同名異人)의 두 사람 중 서울 동교(東郊)의 영도사(永度寺)에 있다 하여 보통 동만월이라 하였고, 성에 따라 이만월이라고도 불렸다.
1910∼1920년대에 주로 활약하였다. 제자로는 경국사(慶國寺:일명 靑庵寺)의 대원(大圓), 영도사(일명 開雲寺)의 벽봉전우운(田雨雲), 신흥사(新興寺)의 완담(完潭), 화계사(華溪寺)의 동화(東華), 흥국사(興國寺)의 표금운(表錦雲)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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