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규 ()

목차
불교
인물
조선후기 완주 화암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용선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문일(文一)
환허(幻虛)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전라북도 전주
목차
정의
조선후기 완주 화암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용선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자는 문일(文一), 호는 환허(幻虛). 전라북도 전주 출신. 어려서 전라북도 완주 불명산(佛明山) 화암사(華巖寺)에 들어가 삭발하고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그 뒤 여러 고승들을 찾아다니면서 공부하다가 편양파(鞭羊派) 영파 성규(影波聖奎)의 5대 법손인 용선(龍船)의 법맥(法脈)을 이었으며, 그의 도명(道名)을 듣고 찾아오는 학인을 지도하였다. 1882년 포련(布蓮)·용운(龍雲)·용명(龍溟) 등과 함께 금산사(金山寺) 장륙상(丈六像)에 금색을 칠하는 법사(法事)를 주관하였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집필자
안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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