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는 충청남도 당진시를 기점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을 종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고속 국도 제30호선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278.6km의 고속도로이다. 충청북도 청원군과 경상북도 상주시를 연결하는 구간이 2001년 9월에 착공하여 2007년 11월 28일에 청원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2009년 5월 28일에 충청남도 당진군과 대전광역시를 1시간 안에 연결하는 당진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었으며, 이 둘을 합쳐 당진상주고속도로라고 부른다.
당진영덕고속도로는 고속국도 제30호선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을 종점으로 하는 총길이 278.6km의 고속도로이다.
충청북도 청원군과 경상북도 상주시를 연결하는 구간이 2001년 9월에 착공하여 2007년 11월 28일에 청원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2009년 5월 28일에 충청남도 당진군과 대전광역시를 1시간 안에 연결하는 주1가 개통되었으며, 이 둘을 합쳐 당진상주고속도로라고 부른다. 이후 상주에서 영덕 구간 도로가 2009년 12월 18일에 착공되어 약 2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2016년 12월 26일에 개통되었다.
대전광역시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에 이르는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고속 국도 주2 및 경부고속도로(고속 국도 제1호선)과 중복된다.
전 구간 주3로 당진 분기점회덕 분기점과 청주 분기점영덕 나들목까지는 왕복 4차로로 구성되어 있고 회덕 분기점~청주 분기점까지는 왕복 8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휴게소는 19개소, 터널은 57개, 165개의 주4이 있으며, 산지가 많은 영덕군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고속도로에 교량과 터널이 많다. 영덕군 구간에 가설된 교량은 총 41개가 존재하며,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26개로 가장 많이 가설되어 있다.
당진 분기점유성 분기점, 청주 분기점낙동 분기점까지는 최고 속도 110km/h, 최저 속도 50km/h로 설정되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중첩 구간 및 경부고속도로 중첩 구간, 낙동 분기점~영덕 나들목까지는 최고 속도 100km/h, 최저 속도 50km/h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산악 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장소에 자동 염수 분사 시설을 설치하고, 안개가 잦은 지역에 자동 안개 대응 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방재 주5을 설치하였으며,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 시설을 갖추어 안전한 고속도로로 건설하였다.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경상북도 내륙지방과 경상북도 동해안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2022년 기준 당진JCT에서 영덕IC까지의 일일 평균 교통량은 약 12만 9,000대이다. 또한, 수도권(首都圈)과 충청권 서해안 주6에서 안동 하회마을, 안동 도산서원,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주7 등 볼거리가 많은 경북 내륙 지역과 동해안 주8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진에서 대전광역시까지는 고속도로로 인해 주행거리는 25.4km 줄어들고, 연간 1,524억 원의 물류 비용을 절감 및 연간 7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 개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로 인해 충남과 대전 전 지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내륙에서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충청남도 서산시(瑞山市) 대산읍으로 변경하여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명칭이 당진영덕선(총길이 305.5km)에서 서산영덕선(총길이 330.8km)으로 변경되었다.이와 더불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서산시 대산교차로~당진JC 구간 연장이 추진 중에 있으며, 충청남도는 대산항 물자 이동량을 원활하게 처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