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申濡)
조선 후기에, 동부승지, 우승지, 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군택(君澤), 호는 죽당(竹堂)·이옹(泥翁). 첨지중추부사 신말주(申末舟)의 7대손이며, 신언식(申彦湜)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신염(申淰)이고, 아버지는 신기한(申起漢)이며, 어머니는 김영국(金英國)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6년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지평(司憲府持平)·홍문관부교리(弘文館副校理)·이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1642년에 이조좌랑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