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주거지(서울 驛三洞 住居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석기류·토기류·석부 등이 출토된 집터. # 개설
1966년 8월 숭전대학교 사학과의 김양선(金良善)·임병태(林炳泰) 등에 의해 발견되었다. 주거지의 크기는 너비 3m, 길이 16m의 장방형이며, 깊이는 50∼60㎝이다. 유물은 석기 20여 점, 토기 20개분이 출토되었다.
# 내용
석기로는 마제석부 3점, 석착 2점, 석촉 3점, 반월형석도 1점, 숫돌 6점, 맷돌〔碾石〕 1점, 망치돌 1점 등이 있고, 토기로는 복원이 가능한 심발형·호형의 민무늬토기 각 1점, 홍도(紅陶) 3점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