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편수 이승업 가옥(都邊首 李承業 家屋)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었던 조선후기 건축기술자 이승업 관련 주택. # 내용
1977년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현, 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옮겨져 있다.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 도편수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업(李承業)이 1860년대 지은 중인집이다.
본래에는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안채아랫채, 사랑아랫채, 사랑뒷채, 사잇담 등이 있었으나 모두 헐리고 안채와 사랑채만이 남아 있다. 안채는 전형적인 서울지방형으로 ㄱ자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남아있는 사랑채는 ㄱ자형 평면으로 남향하였는데, 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