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腹藏)
현재 고려 후기 불상 복장은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E0069182)(1274 이전 조성),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E0014546)(1301),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E0048282)(1346), [「문수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E0019546)(1346),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E0067491)(1388), [「수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E0069172)(1389 개금), 안정사 금동여래좌상(고려 후기) 등이 알려져 있다. 「문수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복장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봉과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목에는 작은 방울인 후령(後鈴), 가슴에는 목합(木盒), 복부에는 발원문과 문서류, 맨 아래에는 비단천, 그리고 주변에 다라니 뭉치를 놓는 납입 방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문서류 중 복장 입물색(腹藏入物色)에는 심주[^6], 후령, 사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