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서울특별시)(中區(서울特別市))
장충단비는 을미사변 때 왕과 나라를 위해 죽은 홍계훈(洪啓勳), 이경호(李璟鎬), 이종구(李鍾九), 이경직(李耕稙) 등 여러 신하들과 임오군란·갑신정변 때 죽은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민영환(閔泳煥)이 비문을 지어 세웠다. 방산동에는 성제묘(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72년 지정), 필동에는 경희궁 숭정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 정동에는 미국공사관(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2001년 지정), 성공회 서울성당(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78년 지정)이 있고, 충무로에는 옛 제일은행 본점(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89년 지정)이 있다. 중구에는 1895년에 문을 연 관립소학교(官立小學校, 현 광희초등학교)와 정동소학교(貞洞小學校), 유동소학교(紬洞小學校), 해동소학교(梅洞小學校)가 있다. 일본인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