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世宗文化會館)
1955년 당시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아호를 딴 우남회관건립위원회가 조직되어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3, 391평의 건물이 1961년 10월 완공되었으나, 1961년 시민회관으로 개칭하여 개관하였다. 그러나 1972년 12월 소실되었고, 소실 후 국무총리 주재하에 다목적 홀의 건립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어 1974년 착공, 1978년 4월 세종문화회관이 개관되었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연예술을 중심한 8개의 전속단체인 교향악단·국악관현악단·무용단·뮤지컬단·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교향악단·오페라단·청소년교향악단의 운영기구를 갖추고 총감독아래 2부8팀으로 조직되었다. 회전승강무대·영사설비를 갖추어 공연예술 전반을 공연할 수 있는 3,895석의 대강당, 음악전용홀로서의 소강당 522석, 6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