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훈(高元勳)
1924년 4월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1925년 전라남도 참여관, 1927년 경상북도 참여관, 1929년 평안남도 참여관, 1930년 평안북도 참여관을 역임하고 1933년 전라북도 지사가 되었다. 이외에도 임시조사교육위원회 위원촉탁, 참여관으로 재직시 문관보통징계위원회 위원·위원장, 보통시험 위원, 문환보통분한위원회 위원장, 산금협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35년 『조선공로자명감』에 조선인 공로자로 수록되었다. 1939년부터 1945년 해방 때까지 중추원 참의로 활동했다. 1938년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순회강연반 연사 및 1939년 이사, 1940년 8월 재만조선인교육후원회 위원, 이해 10월 국민총력조선동맹 이사와 연성부(鍊成部) 연성위원, 1941년 8월 흥아보국단 준비위원 상임위원, 이해 9월 조선임전보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