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소(閔泳韶)
1889년 정2품으로 승진하여 형조판서, 광주유수, 내무협판, 이조판서, 지춘추, 전의제조, 지돈녕, 지의금, 예조판서, 우참찬, 판의금독판내무부사, 좌참찬, 병조판서, 홍문관 제학, 우부빈객, 판윤, 좌부빈객, 궁내부 특진관, 태의원경, 경효전 제조, 규장각 학사 겸 일강관, 전선사 제조, 양지아문 총재관, 판돈녕, 학부대신, 궁내부 대신, 농상공부 대신, 박람회사무소 위원장, 중추원 의장, 규장각 지후관 등 주요 관직을 역임했다. 1894년 병조판서로 재직하면서 홍종우를 시켜 망명중인 개화파 김옥균을 암살을 사주했다. 1909년 일본관광단 일원으로 일본시찰을 했으며, 이 해에 임시국민대연설회 발기 및 회장, 1910년 대한평화협회 찬성장으로 활동했다. 일제강점 이후 한일합병 공로로 1910년 일본정부로부터 자작 작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