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徐椿)
졸업 후 귀국해 1926년 10월 동아일보사에 입사, 경제부장과 조사부장을 역임하였고, 언론매체에 경제 시평과 해설, 강연 등의 평론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7월 근우회(槿友會) 학술강연 연사로 선임되었고, 1928년 7월 조선농민사 교양부가 주최한 농촌문제대강연회에서 「농민의 지식 계발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1929년 4월 출판노동조합이 주최한 신춘 대강연회, 5월 평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강연회에 연사로 선정되었다. 1933년 8월 조선일보사 주필 겸 경제부장을 지냈으며, 1934년 5월 조선물산장려회 선전부 이사를 맡았다. 1934년 12월부터 1937년 11월까지 『조선일보』 주필을 역임하였다. 1937년 1월 방송교화선전협의회 강사, 7월 조선교화단체연합회 주최 시국대응강연회 연사,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