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
정의
조선 전기 오례의(五禮儀)에서 사용된 아악기.
내용
전통적인 악기 분류법에 의하면 팔음(八音) 중 토부(土部)에 드는 토고는 본래 중국 고대악기의 하나로 북의 일종인데, 이 북의 몸통을 흙으로 구워서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생김새가 술통처럼 생긴 몸통의 양쪽에 가죽을 씌우고, 연주자는 역시 흙을 구워서 만든 괴부(蕢桴)라는 북채로 가죽면을 쳐서 소리를 낸다. 이런 특수한 토고가『악학궤범』에는 안 보이므로 세종 당시에만 쓰이다가 그 이후에는 연주되지 않은 듯하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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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유물가조선 후기에 쓰인 관악기. 일명 호가(胡笳)라고도 한다. -
국악작품가서조선 세종 때 창제된 「발상(發祥)」의 열한번째 곡. -
국악작품강보조선 세종 때 창제된 「발상(發祥)」의 한 곡명. -
국악작품계지향만고려시대에 전한 송나라의 사악(詞樂). -
국악개념고장조선시대 북 종류의 타악기를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았던 기술자. -
국악개념고취궁중의식에서 연주되던 군악 계통의 악기 편성을 가리키는 국악용어. -
국악개념고취악조선전기 새로운 악곡의 창작 때 중요한 구실을 한 당악계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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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제도국립국악원우리 나라의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을 관장하는 국립예술기관. -
국악문헌국조악장조선후기 문신 · 학자 홍계희 · 서명응 · 김치양 등이 영조의 명을 받들어 우리나라의 악장을 모아 1765년에 편찬한 악서. 악장. -
국악작품군마대왕조선 전기에 연주된 무가(巫歌). -
국악문헌금보1572년 안상이 합자보 · 오음약보 · 육보 등의 기보법으로 편찬한 악보. 거문고악보. -
국악문헌난계유고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박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2년에 간행한 시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