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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학궤범 6권(25) / 요
악학궤범 6권(25) / 요
국악
물품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 아악(雅樂)에서 쓰인 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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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 아악(雅樂)에서 쓰인 타악기.
내용

악기분류법에 의하면 금부(金部) 또는 체명(體鳴) 악기에 속하며, 음악의 계통에 의한 분류로는 아부(雅部)에 속한다. 자루가 달린 작은 종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혀가 없다.

『악학궤범』에 의하면 길이가 7촌 6푼, 구경은 6촌 6푼, 두께는 2푼, 종자루 길이는 3촌 8푼, 종자루의 구경은 1촌 4푼, 자루의 두께는 2푼의 종으로, 북치는 것을 그치게 하는 데 쓰인다고 하였다. 고려 예종 때 송나라에서 들어와 아악의 무무(武舞)에 사용되었으며, 세종 때의 회례연(會禮宴)·헌가(軒架)·무무 등에 두루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세종실록(世宗實錄)』
『악학궤범(樂學軌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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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변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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