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현(求禮縣) 사람으로 어머니가 병으로 별세하자 화상(畵像)을 그려서 받들어 섬기고 3일 만에 한 번씩 무덤에 가서 생전과 다름없이 봉양하였다. 이에 나라에서 효를 교화(敎化)하기 위하여 990년(성종 9) 9월에 문려(門閭: 집과 마을 입구의 문)에 정표(旌表)하고 그 요역(徭役)을 면제하여 주었으며 벼슬을 주어 효도를 장려하였다. 또, 곡식 100석, 은으로 만든 주발 2벌, 채색 비단과 베 68필을 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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