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년 태봉의 궁예(弓裔)가 부하들에 의하여 쫓겨나고 왕건(王建)이 추대되어 송악(松嶽)에 도읍하자, 강주(康州 :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의 장군으로 920년(경명왕 4) 고려 태조에게 곡물을 바치고 그의 아들 일강(一康)을 인질로 보내 투항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려 태조 왕건은 일강을 아찬(阿粲)에 임명하고, 낭중 춘양(春讓)을 강주에 파견하여 그를 잘 위무하였다. 그뒤 신라를 완전히 배반하고 고려로 귀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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