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연 ()
정의
조선 후기에, 『누실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희원(希愿), 호는 누실(陋室). 승지 이동표(李東標)의 손자로, 찰방 이제겸(李濟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풍산김씨(豊山金氏)로 김집(金偮)의 딸이다. 이광정(李光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그 뒤 벼슬에 뜻이 없어 대과에 응하지 않고 평생 동안 학문과 수양에 힘썼다. 또한, 시문에 능하여 산사와 경승을 찾아 격조 높은 시가를 많이 지었다. 누실거사(陋室居士)라 자호하고 선승들과 학문적으로 교유하였다.
당시의 명사인 채제공(蔡濟恭)·이상정(李象靖) 등과도 서독(書牘)으로 내왕하였으나 학문적인 내용은 별로 없다. 1790년 노인직으로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저서로 『누실집(陋室集)』 4권 2책이 있다.
참고문헌
『누실집(陋室集)』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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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헌가례고증조선시대 때의 학자, 조호익이 명나라 구준의 『가례』를 해설하여 7권 3책으로 간행한 예서. -
유교문헌가례혹문조선 후기의 학자, 정석달이 주희의 『가례』에 관한 학설들을 인용하여 쉽게 풀이하여 10권 5책으로 간행한 예서. -
유교문헌각궁방제수별록조선시대 각 궁방에서 소요되는 제수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 내용을 수록한 정책서. -
한문학문헌간야시집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시 「백마강회고」 · 「송인지연」 · 「석북시」 등을 수록한 시집. -
유교문헌경림당유집조선 후기의 학자, 권덕형의 시 · 만 · 가장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경모궁의궤1783년(정조 7) 교정청에서 사도세자와 헌경왕후의 사당인 경모궁에서 지내는 제사의 의식과 절차 등을 기록한 의궤. -
유교문헌경서기의사서삼경과 『근사록』의 장구나 편목에서 필요한 부분을 풀이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경서집설미상의 편자가, 『서경』에 관한 학자들의 해설과 함께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여 2권 2책으로 엮은 유교서. -
유교문헌경타재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구용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7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공산문집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송준필의 시, 서(書), 기,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인물곽진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집하여 화왕산성전투에 참전하였으며, 평생을 학문에만 전념하며 『단곡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
가족문헌관례고정조선후기 학자 서창재가 사례(四禮)의 하나인 관례의 의식절차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1779년에 편찬한 의례서. -
가족문헌광례람사례(四禮) 가운데 상례 · 제례 · 관례 등에 관하여 긴요한 내용만을 간추려 엮은 의례서. 사례편람. -
서예유적구리 태조 건원릉 신도비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전기 제1대 태조의 능인 건원릉에 세워진 신도비. 보물. -
유교인물구용징조선 후기에, 『경타재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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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구희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금산전투와 진주성전투에서 활약하다가 진주성이 함락되자 자결한 학자 · 의병. -
유교문헌국반집조선 후기의 학자, 여응규의 시 · 만 · 서(書) · 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국장도감의궤조선시대 태상왕 · 태상왕비 · 왕 · 왕비 등의 국장에 관한 제반 의식과 절차 등을 기록한 의궤. -
유교문헌국헌유고조선 후기의 학자, 권사보의 시 · 서(書) · 제문 · 유사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인물권덕형조선 후기에, 『경림당유집』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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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귤하유고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최식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근재예설조선 후기의 학자, 박윤원이 관혼상제 등의 예절에 관하여 저술한 예서. -
신종교문헌금강도교전충청남도 연기군의 단성수교금강도총본부에서 금강도를 포교하기 위해 1946년에 간행한 교리서. -
유교문헌금계집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배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금산공유고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조송년의 서(書) · 제문 · 「잠야박선생지계문인록」 등을 수록한 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