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나무

  • 과학
  • 생물
  • 현대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이칭
  • 이칭산추자, 산핵도(山核桃), 추목(楸木), 추자(楸子), 추피(楸皮), 핵도추(核桃楸), 호도추(胡桃楸)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창복 (전 서울대학교, 식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가래나무 미디어 정보

가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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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내용

한자어로는 추목(楸木)·핵도추(核桃楸)·산핵도(山核桃)·호도추(胡桃楸)·추자(楸子)·추피(楸皮)라고도 한다. 그러나 추(楸)자가 개오동나무 또는 예덕나무를 뜻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강원도에서는 산추자라고도 한다.

학명은 Juglans Mandshurica MAX.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며 가지가 굵다. 새로운 가지에는 선모(腺毛: 점액 또는 그 밖의 액체를 분비하는 털)가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우상복엽이며 7∼1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소엽은 타원형에 가깝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상에 선모가 있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수꽃은 밑으로 처지는 수꽃화수에 달리며 암꽃은 위로 향한 암꽃화수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9월에 성숙하며, 난상타원형으로서 길이 4∼8㎝이다. 내과피는 흑갈색이며 딱딱하고, 8개의 능각 사이가 우툴두툴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백산·속리산 이북의 높이 100∼1,500m 사이의 산록과 계곡에서 자라며, 만주·우수리·시베리아 등지에서도 자란다.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라나, 물이 괴어 있는 곳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골짜기나 하천변이 적당하며, 흙이 깊고 비옥도가 높은 곳이 최적지이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모래와 잘 섞어서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거나, 종자를 흐르는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서 파종한다.

나무의 재질이 치밀하고 질겨서 잘 뒤틀리지 않기 때문에 내장재·기계재·조각재로 널리 사용된다. 열매는 그대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쓴다. 수피는 해열·수렴작용을 하므로 한방에서는 장염·이질의 치료제로 이용한다.

참고문헌

  • - 『세종실록지리지』

  • - 『아언각비』

  • - 『훈몽자회』

  • - 『천연약물대사전(天然藥物大事典)』(김재길, 남산당, 1984)

  • -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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