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의 탈항에 사용하는 처방.
내용
원인은 체질과의 관계가 있어, 대개 소음인(少陰人)에게 많고 태음인에게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음인(陰人)은 하초(下焦)가 습하고 냉하여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항문 주위가 무력해지는 데에서 생기는 것이다.
또,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 다산한 부인이 천식으로 오래 기침하는 사람 등이 탈항하기 쉽다. 가벼운 것은 대변을 볼 때 약간 탈장이 되었다가 저절로 들어가거나 손으로 누르면 잘 들어가고 고통도 느끼지 않으나, 차츰 커지면 탈장이 잘 들어가지 않고 점막이 붓고 헐어서 매우 아프다.
처방은 해송자(海松子) 75g, 승마(升麻) 28g, 의이인(薏苡仁) 20g, 맥문동(麥門冬) 8g, 오미자·석창포(石菖蒲)·길경·마황(麻黃) 각 4g으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 『사상방약합편(四象方藥合編)』(권영식, 행림서원, 1974)
- 『사상진료의전(四象診療醫典)』(이태호, 행림서원, 194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