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885년, 『화엄경』과 『법화경』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여 간행한 책.
간행시기
서문 내용
책의 구성과 간행 인명
먼저 『화엄경』의 핵심 내용을 「소서」 · 「용수보살약찬게」 · 「입법계품백십팔총지문」으로 나누어 서술하였고, 다음으로 『법화경』의 핵심 내용을 「석제」 · 「심」 · 「보장보살약찬게」 · 「육다라니」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소서」는 당나라 청량 징관(738~839)의 『화엄경소』의 서문을 그대로 옮겼고, 「입법계품백십팔총지문」은 『화엄경』 「입법계품」의 118 다라니 제목을 그대로 실었다. 「석제」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다섯 글자의 의미를 한자씩 풀어서 설명하였고, 「심」은 『법화경』의 핵심 내용을 서술하였으며, 「육다라니」는 약왕보살다라니(藥王菩薩陀羅尼) · 용시보살다라니(勇施菩薩陀羅尼) · 비사문천왕주(毘沙門天王呪) · 지국천왕주(持國天王呪) · 십나찰여귀다라니(十羅刹女鬼陀羅尼) · 보현보살선다라니(普賢菩薩旋陀羅尼)를 실었다. 그리고 『화엄경』과 『법화경』의 「약찬게」는 그 경전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용수보살과 보장보살이 게송으로 읊은 것이다.
책의 말미에는 판각에 참여한 인명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증(較證)에 추담 정행(秋淡 井幸)과 용성 천오(龍星 天旿), 시주(施主)에 동곡 지훈(東谷知訓), 화주(化主)에 경허 평진(敬虛平聄)의 법명이 기록되어 있고, 서사(書寫)는 사미 규선(奎鮮)이 했고 공양주(供養主)는 성철(成哲)이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고양시 원각사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데, 표제가 ‘경문찬초(經文纂鈔)’ 또는 ‘파사사(波斯肆)’라고 되어 있다.
참고문헌
논문
- 문상련, 「「화엄경약찬게」와 『신중경』의 성립과 전개」(『한국불교학』 105, 한국불교학회, 2023)
- 이기운, 「「법화경약찬게」 수록 문헌과 그 특징」(『불교철학』 13,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2023)
인터넷 자료
- [동국대 불교학술원 불교문화유산 아카이브](https://kabc.dongguk.edu)
주석
-
주1
: 중국 당나라의 승려(738~839). 속성은 하후(夏候). 존칭은 청량 대사(淸涼大師)·화엄 보살. 화엄종의 제4대조로, 법장(法藏)의 화엄 교학을 부흥하였다. 저서에 ≪화엄경소≫ 60권, ≪수소연의초(隨疏演義鈔)≫ 90권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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