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 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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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식물
지명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동백나무숲.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高敞 禪雲寺 冬柏나무 숲)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종교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7년 02월 17일 지정)
소재지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68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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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동백나무숲.
내용

1967년 2월 1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3만 5596㎡. 선운사(禪雲寺) 뒤쪽 산자락 비탈 아래쪽에 폭 30m 내외의 너비로 연속된 동백나무숲이다.

나무의 평균 높이는 6m 내외인데 그 중 큰 것은 뿌리목줄기 지름이 80㎝, 가슴높이의 줄기 지름은 30㎝ 정도이며, 수관(樹冠: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 너비는 8m 내외이다.

이 동백나무를 언제 심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선운사가 창건된 이후에 심었으리라고 보고 있다. 산기슭 바로 밑에는 잡목이 자라고 그 위에 동백나무의 숲이 형성되었으며, 그 위에는 다시 낙엽활엽수림이 있다.

동백나무가 무성한 숲속에는 다른 식물종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나, 사찰 경내에서 흔히 가꾸고 있는 석산(石蒜: 수선과에 속하는 다년초)이 무성하고, 송악 · 차나무 · 조릿대 · 맥문동 · 실맥문동이 있으며, 마삭덩굴 및 줄사철나무가 바윗면을 덮고 있다.

낙엽활엽수 가운데서 흔히 보이는 것은 느티나무 · 벚나무 · 갈참나무 · 고로쇠나무 · 좁은단풍 등이고, 동백나무숲속에는 비자나무와 개산초 등도 이따금 나타난다.

남부지방에는 동백나무가 여러 군데서 자라고 있으나, 이와 같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 있는 것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리하여 이 지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천연기념물센터(www.n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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