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에 있는 비자나무숲.
내용
사찰 바로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중간의 대나무 숲이 일부를 차단하였을 뿐이고 사찰의 뒷부분까지 밀림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높이가 10m 내외이며, 큰 것은 가슴높이의 줄기지름이 50㎝에 이르고 있다.
주변에는 서어나무·개서어나무·까치박달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산딸나무·느티나무·굴참나무·때죽나무·좁은단풍·소나무 등이 자라고 있고, 하층식생을 구성하는 수종은 조록싸리·참싸리·철쭉·진달래·산철쭉·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노간주나무 등이다.
숲 안에서 자라고 있는 초본류는 내음성이 강한 석산·맥문동·보춘화 등이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의 사찰 주변에는 흔히 비자나무가 심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풍치조성과 아울러 약용을 목적으로 심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 천연기념물센터(www.n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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