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6년 아일랜드의 신부 갤빈(Galvin, E.)이 창설한 천주교 선교단체.
내용
1937년 광주교구, 1939년에 춘천교구가 각각 설정되자, 골룸바노회에 그 사목이 위임되었고, 1971년에 신설된 제주교구에도 이 회의 회원 헨리(Henry, W. H.)가 초대교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들의 선교에는 많은 시련이 따랐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하여 아일랜드 신부 11명이 목포에 연금 당하였다가 강원도 홍천에 옮겨 감금된 바 있고, 6·25사변 당시 공산당에 붙들린 9명의 신부 중 7명이 피살되었다.
납치된 주교 퀸란(Quinlan, T.)과 신부 크로스비(Crosbi, P.)는 시베리아를 횡단,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고국에 생환하는 ‘죽음의 행진’을 겪었다. 그 뒤 퀸란은 1953년 10월 주한 교황사절 서리직과 춘천교구장직을 맡아보다가 우리나라에서 일생을 마쳤다.
참고문헌
- 『서울 대교구총람(大敎區總覽)』(서울대교구총람편찬위원회, 가톨릭출판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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