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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회 등 사족들이 충청도 공주목(현 공주시)의 연혁 · 인문지리 ·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59년에 간행한 사찬 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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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임정회 등 사족들이 충청도 공주목(현 공주시)의 연혁 · 인문지리 ·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59년에 간행한 사찬 읍지.
내용

2책. 지도가 첨부된 목활자본. 간행은 1861년에 이루어졌다. 모두 6권으로 제1책에 권1·2·3이, 제2책에 권4·5·6이 실려 있다.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다. 권1은 강역(疆域)·건치연혁(建置沿革)·성지(城池)·부방(部坊)·방리(坊里)·도로(道路)·군명(郡名)·성씨(姓氏)·풍속(風俗)·형승(形勝)·산천(山川)·토산(土産)·봉수(烽燧)·역원(驛院)·교량(橋梁)·제언(堤堰)·진공(進貢)·조적(糶糴)·전세(田稅)·고적(古蹟)·학교(學校)·제기(祭器)·서책(書冊)·집물(汁物)·기명(器皿)·서원(書院)·재임(齋任)·부조사우(不祧祠宇)·단묘(壇廟)·능침(陵寢) 등으로 되어있다.

권2는 흥학(興學)·명석묘소(名碩墓所)·사찰(寺刹)·공해(公廨)·진보(鎭堡)·사마소(司馬所)·유향소(留鄕所)·전결(田結)·장시(場市)·진선(津船)·창사(倉司)·누정(樓亭)·원(院)·명환(名宦)·사적(事蹟)·충현원사적(忠賢院事蹟) 등으로, 권3은 기(記)·십경(十景)·견역청절목(蠲役廳節目)·민역청절목(民役廳節目) 등으로, 권4는 영문선생안(營門先生案)·도사선생안(都事先生案)·공주목선생안(公州牧先生案) 등으로 되어있다.

또한 권5는 구지인물질(舊誌人物秩)·신증인물문과(新增人物文科)·청백(淸白)·충훈(忠勳)·음사(蔭仕)·무직(武職)·연방질(蓮榜秩)·증기질(贈耆秩) 등으로, 권6은 효자질(孝子秩)·구지효녀(舊誌孝女)·신구열녀(新舊烈女)·추단질(追單秩)·제영(題詠) 등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이 읍지 편찬에 관련한 인물들의 명단인 <공산지명록 公山誌名錄>이 있어 편찬자를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사족(士族)으로 임정회 등 상생(庠生) 10인과 오령(吳鈴) 등 향관(鄕官) 2인의 이름이 실려 있다.

제2책의 첫머리에는 당시 관찰사였던 김응근(金應根)의 서문이, 끝에는 이경부(李敬溥)·이정재(李定在)·임준상(林準相)의 발문이 실려 있다.

이 읍지는 공주의 사족들이 만든 사찬읍지로서, 매우 상세하고 항목이 세분되어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학교에 소장된 제기·서책·집물·기명 등을 따로 조목을 두어 기록한 것이나, 인물조를 10여 개 항목으로 구분한 것에서 그러한 점이 나타난다.

공해조에는 각 건물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칸수를 기록한 뒤에 목사로부터 관노·관비에 이르기까지 관원의 수를 기재하였다. 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1801년의 견역청절목과 민역청절목을 수록한 점도 독특하다.

견역청절목은 호적을 작성할 때마다 드는 지사가(紙寫價) 등 제반 비용을 백성들로부터 염출하는 폐단을 시정하기 위하여 시행한 것인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새로운 대책, 그에 관한 절목을 모두 기록하여 놓은 것으로서, 조선 후기 지방 사회 구조와 운영의 일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자료이다.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 이 읍지의 사본 ≪공산지≫가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후대의 필사본 산질(散秩) ≪공산지≫와 발췌본인 ≪공산읍지발화 公山邑誌拔華≫가 규장각도서에, ≪진잠읍지 鎭岑邑誌≫와 ≪음성읍지 陰城邑誌≫가 첨부된 편자·연대 미상의 ≪공주감영읍지 公州監營邑誌≫ 1책이 장서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읍지(湖西邑誌)』
『공주감영읍지(公州監營邑誌)』
『공주읍지발췌(公山邑誌拔萃)』
집필자
김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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