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군읍지』는 1899년 5월 평안북도 개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이다. 1책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19세기 말 평안북도 개천군의 인문·자연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항목은 기본적인 읍지의 편제를 따르고 있으나, 경제적 규모를 알 수 있는 내용은 빠져 있다. 따라서 이전 시기에 편찬된 지리지, 읍지와 비교해 보며 추가적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
1책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평안남도개천군읍지지도등본성책(平安南道价川郡邑誌地圖謄本成冊)’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1899년(광무 3) 5월에 편찬하였다.
수록 항목은 사방 경계와 서울 · 감영 · 병영까지의 거리, 방리(坊里), 도로,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성지(城池), 관직(官職), 산천, 천택(川澤), 누대(樓臺), 성씨(姓氏), 풍속(風俗), 단묘(壇廟), 공해(公廨), 창고(倉庫), 물산(物産), 교량(橋梁), 역원(驛院), 관애(關阨), 사찰 등으로, 기본적인 읍지의 편제를 따르고 있다. 소속된 금성진(金城鎭)에 관한 설명과 고을의 열부(烈婦) · 효자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다른 읍지와 다르게 행정이나 재정 규모를 알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책 끝부분에는 고을의 모습을 그린 지도를 첨부하였다.
『개천군읍지(价川郡邑誌)』를 통해 19세기 말 개천군의 인문 · 자연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재정 규모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앞서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관서읍지(關西邑誌)』 등과 비교해 내용을 보완해서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