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 7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0.2㎝, 가로 21.3㎝이다. 표제와 권수제는 모두 ‘고양군읍지(高陽郡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주1이다. 1997년 『규장각자료총서: 지리지편』의 『경기도읍지 2』에 영인 수록되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에서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고양군읍지』에 1842년(헌종 8) 행주에 권율의 사당을 건립한 기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같은 내용은 담은 『경기지(京畿誌)』가 1842년~1843년(헌종 9)에 편찬되었다. 따라서 이 읍지는 헌종 대인 1843년경에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
19세기 말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지금의 [고양시] 지역의 상황을 보여 주는 읍지로서, 기존 읍지들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다. 고양 지역에 대한 관찬 읍지로는 1755년(영조 31)에 편찬된 주2와 1891년(고종 28)에 편찬된 『고양군여지승람(高陽郡輿地勝覽)』 주3, 그리고 1899년(광무 3)에 편찬된 주4가 있으며, 19세기에 편찬된 『경기지』 · 『경기읍지』 · 주5 등의 도지에도 고양에 대한 관찬 읍지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도서 『고양군여지승람』은 1899년 말에 편찬되었으며, 끝에 선생안(先生案)이 수록되어 이 읍지와 자료적으로 상호 보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