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서관왜언자

  • 언론·출판
  • 역사
  • 물품
  • 조선 후기
1676년(숙종 2) 교서관에서 만든 일본어 히라가나체[平假名體]의 활자.
물품
  • 용도인쇄용
  • 재질금속
  • 제작 시기1676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윤병태 (충남대학교, 서지학)
  • 최종수정 2026년 04월 03일
첩해신어 미디어 정보

첩해신어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1676년(숙종 2) 교서관에서 만든 일본어 히라가나체[平假名體]의 활자.

내용

왜언이란 일본문자인 이로하[伊呂波]를 뜻한다. 이 활자는 1670년(현종 11) 정태화(鄭太和)가 『첩해신어(捷解新語)』를 교서관에서 주자로 인쇄해낼 것을 계청한 바에 따라 6년 뒤인 1676년에 만든 것이다.

자본(字本)은 안신휘(安愼徽)가 썼는데, 글자모양이 매우 예쁘다. 활자의 재료는 『통문관지(通文館志)』에 ‘주자(鑄字)’라고 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와서는 주자를 넓은 의미의 ‘활자’로 쓴 용례는 있으나, 같은 글자를 조사해볼 때 같은 모양의 것이 많이 나타나고, 또한 글자의 획에 주자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활자의 주성에 있어서 발음이 뒤따른 글자는 연자(連字)로 되어 있고, 그 밖의 글자는 모두 단자(單字)이다. 왜언문자의 오른쪽 또는 아래에 찍혀 있는 글자는 갑인자체의 무신자소자(戊申字小字)와 그 한글활자이다. 이 활자를 만든 해의 간지(干支)를 붙여 ‘병진왜언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왜언자본 『첩해신어』는 사가활자(私家活字)로 찍은 것도 있고, 지방에서 중간한 목판본도 있으므로 그것들과 구분하여 ‘교서관왜언자’ 또는 ‘운각왜언자’라고 하는 것이다. 이 왜언자로 찍은 『첩해신어』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일본 대마도의 종가문고(宗家文庫)에 전래되고 있다.

참고문헌

  • - 『통문관지(通文館志)』

  • - 『조선후기의 활자와 책』(윤병태, 범우사, 1992)

  • - 『한국고인쇄사』(천혜봉, 한국도서관학연구회, 1976)

  • - 『조선조활자고』(윤병태, 연세대학교도서관학과, 197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