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자수

  • 언론·출판
  • 문헌
조선시대 규장각의 외각인 교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활자의 수를 기록한 목록집. 자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윤병태 (충남대학교, 서지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규장자수 미디어 정보

규장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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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규장각의 외각인 교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활자의 수를 기록한 목록집. 자보.

서지적 사항

1책. 필사본.

내용

1777년(정조 1)에 정유자(丁酉字)를 주조(鑄造)한 다음, 이를 7개 자장(字欌)에 나누어 보관하면서 글자마다 활자의 수가 얼마나 되며, 또 각 자장에 보관되어 있는 활자의 수가 얼마인가를 기록한 자보(字譜)이다.

책 끝에 사자관(寫字官) 이종빈(李宗賓) 등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이 베껴둔 것 같다. 또 인기(印記)에 이문원(摛文院)과 ‘제실도서지장(帝室圖書之章)’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곳의 구장본으로 추정된다. 제1장(欌)부터 제7장으로 나뉜 본문은, 난 위에 표시되어 있는 부수(部首) 표시 아래에 글자마다 활자의 수를 적어 두었다.

마지막 장에는 감동(監董)이라 하여 사자관과 각수(刻手)·창준(唱準)·소로장(銷爐匠) 등의 명단이 있다. 이 책에 의하여, 정유자는 큰 활자 10만 5638자, 작은 활자 4만 4532자로, 모두 15만 170자를 주조하였다는 사실과, 이들을 7개장에 나누어 보존한 것, 그리고 주조에 관계한 사람들이 누구였는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 - 『조선후기의 활자와 책』(윤병태, 범우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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