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 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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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식물
지명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비자림지대.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濟州 坪岱里 비자나무 숲)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3년 08월 19일 지정)
소재지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산15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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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비자림지대.
내용

199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448,165㎡.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한다. 2,570주의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높이는 7∼14m이고 가슴높이의 지름이 50∼110㎝로서 수령은 300∼6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이사이에는 근처에서 자라는 곰솔을 비롯하여 왕초피, 유동 및 자귀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밑에는 가는쇠고사리를 비롯한 암고사리 등이 깔려 있고 굵은 나무 등걸에는 콩짜개덩굴, 일엽초가 자란다. 또한 나도풍란 · 풍란 · 콩짜개란 · 흑난초 · 비자란 등 희귀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 씨가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 비슷하며 도란형(倒卵形: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내지 타원형이며 길이 2.5∼2.8㎝, 지름 2㎝로서 안에 딱딱한 다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것과 한 나무에 암 · 수꽃이 같이 달리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씨를 촌충구제용으로 사용하였기에 약용자원으로서 잘 보존되어왔으나 현재는 약용과 관상용 및 용재자원으로서 중요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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