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산 귀주사

  • 종교·철학
  • 유적
  • 고려 전기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설봉산(雪峰山)에 있었던 고려전기 승려 붕현이 창건한 사찰.
이칭
  • 이칭정수사(淨水寺)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병조 (둥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함흥 귀주사 중 조선 태조 서원 정측면 미디어 정보

함흥 귀주사 중 조선 태조 서원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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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설봉산(雪峰山)에 있었던 고려전기 승려 붕현이 창건한 사찰.

내용

고려 문종(文宗) 때 붕현(鵬顯)이 창건하였을 당시에는 정수사(淨水寺)라고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가운데 하나였다. 고려 말에 이성계(李成桂)가 글을 읽던 곳이어서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보호를 받았다. 그 뒤 1401년(태종 1)에 이성계가 이곳에 은신한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절 이름을 귀주사로 바꾸었다.

1716년(숙종 42)에 덕순(德淳)이 중수하였으나 1878년(고종 15)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880년 쌍운(雙運)이 중건하였다.

같은 해귀주사의 주지를 맡은 보암(寶庵)이 본·말사 회의를 통해 이 절을 크게 일으킬 것을 결의하고, 대웅전을 비롯해서 삼성전(三聖殿)·무량수각(無量壽閣)·소향각(燒香閣)·해월루(海月樓) 등을 새로 지어 절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1911년에 31본산 중 함경남도 유일의 본산이 되었다. 산내 암자로는 극락암을 비롯한 7개 절이 있었으며, 산회말사로는 79개 절이 있었다.

참고문헌

  •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 『한국사찰전서(韓國寺刹全書)』 상(上)(권상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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