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문신 이유원의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이 책은 서문과 발문이 실려 있지 않아 누가 언제 편차했는지 불분명하지만, 이유원의 생전에 만들어진 고본(稿本)으로서 다른 필사본 문집인 『가오고략(嘉梧藁略)』보다 이전에 필사된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이 책의 8책에 수록된 「가곡수장고(可谷壽藏攷)」라는 글이 『가오고략』에는 「서수장록후(書壽藏錄後)」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이 책의 교정 사항이 『가오고략』에 그대로 반영된 점이 그 근거가 된다.
「사시향관일록」은 출생에서부터 치사할 때까지의 기록이고, 「성사기년」은 동지사의 서장관으로 중국에 갔을 때의 일기이다. 특히 「성사기년」에는 중국 관료들의 우리나라 사신들에 대한 예우, 중국의 인물 · 풍토 · 노정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당시의 양국 관계와 사정을 알 수 있다. 「해서록」 · 「관북잡록」 · 「완영계록」 · 「용만기사」 등은 황해 · 함경 등 지방의 감사로 있을 때 그 지방의 풍속, 토지의 비옥도, 인심, 세금, 민폐 등을 일일이 조사, 기록한 보고서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의의 및 평가
또한 『귤산문고』에는 『가오고략』에는 수록되지 않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도봉유기(道峯遊記)」, 「칠모재사실기(七慕齋事實記)」 등 여러 기문(記文)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오고략』, 『임하필기』와 함께 이유원의 학문과 문학 세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 김기빈, 『가오고략 해제』(한국고전번역원, 2005)
논문
- 김인규, 「귤산 이유원의 『임하필기』 연구: 지식·정보의 편집과 저술 방식을 중심으로」(성균관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6)
- 권진옥, 「귤산 이유원의 학문 성향과 유서‧필기 편집에 관한 연구」(고려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5)
- 김성은, 「귤산 이유원의 개항기 대외 인식과 대응모색」(『동아인문학』 22, 동아인문학회, 2012)
- 강재헌, 「이유원 「해동악부」의 실상과 창작 방법 고찰」(『어문학』 115, 한국어문학회, 2012)
- 유영혜, 「귤산 이유원의 생애와 교유」(『문헌과해석』 42, 태학사, 2008)
- 유영혜, 「귤산 이유원 연구: 문화‧예술 취향을 중심으로」(이화여자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7)
- 함영대, 「『임하필기』 연구: 문예의식을 중심으로」(성균관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1)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s://kyujanggak.snu.ac.kr)
- [한국고전종합DB](https://db.itk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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