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련

  • 역사
  • 인물
  • 고려 전기
고려 전기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 관련 사건묘청의 난
  • 본관중화(中和)
  • 사망 연도1161년(의종 15)
  • 성별남성
  • 주요 관직상서우승(尙書右丞)
  • 출생 연도1083년(문종 37)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김인호 (광운대 교수)
  • 최종수정 2022년 08월 16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김신련은 고려 전기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한 문신이다. 음서로 벼슬을 시작하여 금주판관 등의 지방관을 거친 후에 인종이 내시로 임명하였다. 이후 묘청의 난이 일어나자 전군병마판관으로 진압군을 지휘하여, 진군하다가 적진에서 화살을 맞았다. 개선한 후에 삼사판관 등의 관직을 역임하고, 중국 금(金)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이후 지방관으로 업적을 남기고 은퇴하였다.

정의

고려 전기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한 문신.

가계 및 인적 사항

본관은 중화(中和: 평안남도 중화군). 아버지는 호부시랑(戶部侍郎) 김지간(金知榦), 어머니는 호부상서(戶部尙書) 김의충(金義忠)의 딸이다. 수사공(守司空) 유자유(柳子維)의 딸과 혼인하여, 아들 둘, 딸 셋을 낳았다. 사위 중 한 명이 이문저(李文著)이다.

주요 활동

음서(蔭敍)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처음에 금주(金州: 경상남도 김해시) 판관(判官)으로 나가, 이 지역의 농업을 장려하고 농민들의 요역(徭役) 부담을 줄여주었다. 7년 후 영송도감녹사(迎送都監錄事)가 되었다가, 인종이 발탁하여 내시(內侍)로 임명하였다. 이후 개성부(開城府) 수령으로 나갔다가 중앙으로 돌아와 권지합문지후(權知閤門祗候)가 되었다.

1135년(인종 13) 묘청(妙淸)의 난이 일어나자 반란을 진압할 부대의 전군병마판관(前軍兵馬判官)이 되었다. 그는 이유(李愈), 이영장(李永章)과 함께 2,000명을 거느리고 진군하다가, 적진에서 화살을 맞았다. 개선한 후에 시전중내급사(試殿中內給事)가 되었다. 이후 도관형부원외랑(都官刑部員外郞)으로 삼사판관(三司判官)을 겸직하였다.

1138년(인종 16) 인종 생일에 금(金)이 보내온 사절에 대한 답례로 사신이 되어 금에 파견되었다. 금에서 돌아온 이후 선군사(選軍使), 즉 군인 선발 등의 행정을 처리하는 일로 공주(公州), 홍주(洪州) 지역의 사졸(士卒)을 검열하였다. 이때 1140년(인종 18) 상주목부사(尙州牧副使)가 되어 재판과 행정을 잘 처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관직을 거쳐 상서우승(尙書右丞)이 되었다. 1152년(의종 6) 나이 70세가 되어 은퇴하였다.

참고문헌

  • 원전

  • - 『고려사(高麗史)』

  •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 「김신련묘지명(金臣璉墓誌銘)」

  • - 「이문저묘지명(李文著墓誌銘)」

주석

  • 주1

    : 고려ㆍ조선 시대에, 공신이나 전ㆍ현직 고관의 자제를 과거에 의하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던 일. 우리말샘

  • 주2

    : 나라에서 정남(丁男)에게 구실 대신 시키던 노동. 우리말샘

  • 주3

    : 부사관 아래의 군인. 우리말샘

  • 주4

    : 고려 시대에, 상서도성에 속한 종삼품 벼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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