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임시의정원 강원도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묵죽도」·「죽석도」 등을 그린 서화가·독립운동가.
개설
활동사항
사군자 중에서도 특히 대나무를 잘 그렸다. 유작으로 조선 말기의 전통을 따라 1918년에 그린 「묵죽도」(개인 소장)와 「죽석도(竹石圖)」(간송미술관 소장) 등이 전한다.
1919년 중국으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강원도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1921년 귀국하여 독립운동을 펼치다 붙잡혀 3년 징역형을 겪었다. 이 때 그의 묵죽은 일제에 대한 적개심으로 창칼같은 기개와 예리함을 지닌 특징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스스로 감옥에서 그림을 자득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묵죽은 최고로 평가받았다.
1946년 대동한묵회(大東翰墨會)에 참여하기도 했다. 일제의 패망이 다가오자 여운형 등과 더불어건국동맹(建國同盟)을 결성하는 등 독립지사였으나 해방후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중 안타깝게 사망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간송문화』11 사군자(한국민족미술연구소, 1976)
- 『한국근대미술산고』(이구열, 을유문화사, 1972)
- 『한국회화대관』(유복렬 편, 문교원, 196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