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동자개

목차
동물
생물
국가유산
동자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꼬치동자개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2005년 03월 17일 지정)
소재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동자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내용

학명은 Pseudobagrus brevicorpus MORI이다. 우리 나라의 특산어류로 몸통과 미병부는 측편되고 짧으며, 머리는 종편되었고 몸에 비늘이 없다. 몸길이는 약 11cm까지 달한다. 입은 주둥이 끝의 아랫면에 열리며 입수염은 4쌍으로 모두 길다. 눈은 비교적 크며, 머리의 옆면 위쪽에 치우친다. 하악은 상악보다 약간 짧으며 측선은 완전하고 체측 중앙에 이어진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에는 강한 가시가 있다.

가슴지느러미 가시의 앞쪽에는 불규칙한 거치가 있고 가시의 안쪽에는 8∼10개의 톱니모양의 거치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후연은 중앙이 약간 파여 상·하엽으로 나뉜다. 몸은 담황색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을 잇는 갈색 반문이 있는데 등지느러미의 기점 앞과 뒤, 그리고 기름지느러미 기부 뒤쪽과 꼬리지느러미 기부에서 노란색의 테가 둘러져 불연속적으로 나누어지며, 그 사이는 담색이다.

등지느러미의 기부와 바깥쪽 가장자리는 암갈색이고 중간은 회색이다. 꼬리지느러미의 기부는 밝고 그 뒤쪽에는 폭이 넓은 암색 부분이 있으며 바깥쪽 가장자리는 밝다.

우리 나라의 낙동강에만 분포하는 특산어류로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큰 돌이 있는 하천 상류에 서식하면서 주로 밤에 수서곤충 등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6∼7월로 추정된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