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전라남도 나주시의 논농사에 부르는 민요.
전승 과정
구성 및 형식
나주의 모찌기소리는 주로 사뒤요소리나 먼들소리를 노래하며, 모심기소리로는 상사소리를 부른다. 다시들노래의 논매기소리는 긴소리, 절사소리, 늦은들래기소리, 자진들래기소리, 돈들타령, 뜰모리로 구성되며, 학산들노래는 사거리소리, 세화자소리, 진소리, 긴들래기소리, 잦은들래기소리 등으로 구성된다. 나주의 논매기소리는 악곡별로 일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일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긴소리를 부르고, 오전과 오후의 일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들래기소리를 부르며 이외 절사소리, 세화자소리, 뜰모리, 돈들타령 등은 흥을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부른다. 들래기소리는 일을 마치고 들을 나온다는 의미이다.
모찌기소리와 모심기소리는 육자배기토리의 중중모리장단이나 자진모리장단에 맞는 노래가 주를 이루며, 논매는소리는 남부 경토리를 사용하고 박자가 느리고 불규칙한 곡과 3소박 4박자의 중중모리, 자진모리에 맞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패를 나누어 소리를 주고받는 돈들타령과 뜰모리 이외 악곡은 모두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들래기소리」 받는소리 : 오호호호 헤에헤야 들들래기야 메기는소리 : 어울러보세 어울러보세
「풍장소리-애롱대롱」 받는소리 : 애롱 대롱 지화자 좋네 메기는소리 : 풍년새 운다네 풍년새 울어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지춘상, 『전남의 농요』(전라남도, 1986)
- 『한국민요대전-전라남도편』(MBC, 1993)
논문
- 김혜정, 「영산강 유역 논매는 소리의 존재양상과 음악적 의미」(『도서문화』 38, 도서문화연구소, 20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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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노동요의 하나로, 지방마다 각기 다른 사설과 선율을 가지며, 앞소리꾼이 두 장단 또는 네 장단의 앞소리를 매기면 나머지 일꾼들이 뒷소리를 이어 부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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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진도 들노래 가운데,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중모리장단의 노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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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나주 들노래에서 세벌 논매기 노래. 세마치장단이며, 안동 지방에서는 두벌 논매기 노래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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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나주 들노래의 논매기 노래 가운데 논매기가 끝나 논두렁으로 올라갈 때 부르는 노래. 두 패로 나누어 번갈아 제창(齊唱)으로 소리를 매기는 것이 독특하며, 엇모리장단으로 부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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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마주 서서 맞두레로 물을 푸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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