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666년(현종 7)에 눌재 박증영(朴增榮, 1464∼1493)과 그의 아들 강수 박훈(朴薰, 1484∼1540)의 시문집인 『눌재강수유고』를 간행하기 위하여 새긴 판목.
서지적 사항
내용
초간 이래로 1902년에 후손 박영문(朴永文)이 목활자로 속간(續刊)한 바 있으며,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 1974년에 박영순(朴榮淳)이 석판 1책으로 속간한 바 있고, 1977년에 박성수(朴性洙)가 석판 1책으로 간행한 바 있다.
1902년의 속간판과 비교하여 수록된 시문이 매우 적고 편차(編次)가 크게 다르며, 『강수실기』에 “병오년(1666)에 유고가 간행되어 판은 공효공(恭孝公)의 사우(祠宇)에 보관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판목은 초간본의 것으로 추정된다.
판목은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신촌리 공효사(恭孝祠)에 보관되어 오다가 1982년부터 강외(江外)초등학교 향토사자료관에 전시되어 왔는데, 1993년 소유자인 밀양박씨 눌재공파 문중에서 청주대학교 박물관으로 이관하였다. 1995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충청지역의 현존판목』(김영진, 1997)
- 『눌재강수유고판목조사서』(김영진, 청주대학교 박물관보,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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