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대구광역시 남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화원읍 성산리 구릉과 천내리 등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인 무문토기, 간돌칼 등이 출토되었다. 5~6세기 초에는 달구벌, 달구화 등으로 불렸다.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낙동강 연안에 발달한 넓은 충적평야에서 벼와 보리, 콩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26.67㎢이고, 인구는 26만 4979명이다. 행정구역은 6개 읍, 3개 면에 하위 행정 단위로 255개 행정리, 95개 법정리가 있다. 달성군청은 논공읍 금포리에 있다.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남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8°21′∼128°42′, 북위 35°36′∼35°56′이다. 면적은 426.67㎢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군위군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적이 넓다. 연평균기온은 14.5℃이고, 연평균강수량은 910㎜이다. 1995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26.67㎢이며, 인구는 25만 7580명이다. 달성군청은 논공읍 금포리에 있다. 행정구역은 6개 읍[논공읍 · 다사읍 · 화원읍 · 옥포읍 · 유가읍 · 현풍읍], 3개 면[가창면 · 구지면 · 하빈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행정 단위로 255개 행정리, 95개 법정리가 있다.
달성군의 동쪽은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암 지대가 분포해 있다. 신생대 제3기 때 융기 운동으로 인한 차별침식으로 단단한 화산암 지대였던 이곳은 대구분지의 남쪽을 둘러싼 험준한 산지가 되었다. 비슬산지(琵瑟山地)에서 가장 높은 비슬산(琵瑟山: 1,084m)의 북동쪽으로는 청룡산(靑龍山: 793.1m), 산성산(山城山: 653.3m), 앞산[658.7m], 대덕산(大德山: 546m)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북서쪽으로는 대방산(大方山: 378m), 금계산(金鷄山: 489.3m)으로 이어진다. 달성군 가창면 전체를 포함하여 6개 읍 · 면에 걸쳐 비슬산지가 넓게 분포해 있다.
달성군 서쪽은 낙동강을 따라 경상북도 고령군과 경계를 이루며 하빈면에서 구지면까지 7개 읍 · 면에 걸쳐 북쪽에서 남쪽으로 곡류한다. 낙동강 유역에는 남북 방향으로 왕선들[다사], 쌀밋들[화원], 옥공들[옥포, 논공], 현내들[현풍] 등 충적평야가 발달해 있으며, 금호강(琴湖江), 하빈천(河濱川), 현풍천(玄風川), 차천(車川), 진천천(辰泉川), 천내천(川內川), 기세곡천(奇世谷川), 금포천(金圃川), 현풍천(玄風川) 등의 지류가 산지에서 흘러나와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기후는 내륙 분지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여름철에는 남동쪽 비슬산이 습기가 많은 남동 계절풍을 막아 덥고 건조하며, 겨울철은 시베리아 북서 계절풍이 유입되어 추운 편으로, 한서의 차가 크고 강수량은 적은 편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기온은 14.5℃이다. 2021년 기준 1월 평균기온은 0.5℃, 7월 평균기온은 26.9℃이며, 연평균강수량은 910㎜로 소우지(小雨地)이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집중 강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화원읍 성산리 구릉과 천내리 등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인 주1와 주2 등이 출토되었다. 화원유원지로 조성된 성산리 구릉의 서남쪽 경사지에 고분군과 함께 민무늬토기와 홈자귀[유구석부(有溝石斧)] 파편 등이 산재해 있고, 화원읍과 가창면, 유가읍, 옥포읍 등지에서 고인돌이 발견되어 청동기시대에 농업에 기반한 정착 생활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까지는 달구벌(達句伐)과 달구화(達句火) 등으로 불렸다. 이후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적인 지명 개정에 따라 달성군은 지역에 따라 수창군(壽昌郡), 하빈현(河濱縣), 해안현(解顔縣), 화원현(花園縣), 현효현(玄驍縣)으로 개명되었다.
고려시대 수성군(壽城郡)[이전 수창군], 해안현, 현풍현(玄豊縣)[이전 현효현], 대구현, 하빈현, 화원현은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읍이었다. 1143년(인종 21) 대구현이 주읍으로 승격되면서 하빈현, 화원현은 대구현에 영속되었다. 고려 후기인 1390년(공양왕 2) 수성군에 지방관이 파견되어 해안현까지 겸하여 다스렸고, 같은 해 현풍현에도 지방관이 파견되었다.
조선 건국 이후 대구현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 1414년(태종 14) 수성현과 해안현까지 영속됨에 따라 현감이 파견된 현풍현과 경산부에 예속된 화원현을 제외한 달성군 지역 일대가 행정적으로 대구현에 속하였다. 1419년(세종 1) 대구현이 군으로 승격되었다. 1466년(세조 12)에는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로 승격되면서 대구의 정치적 · 군사적 비중이 높아져 경상감영(慶尙監營)이 1604년(선조 37)에 설치되었고, 감영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화원현이 대구에 이속되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 3월 1일 대구 시가지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를 대구부로 구분하고, 대구부 외곽지와 현풍군을 통합하여 16개 면을 관할하는 달성군이 출범하였다. 1958년부터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수성구, 달서구 지역인 달성군 해안면, 공산면, 가창면, 월배면, 성서면이 대구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공산면[동변동, 서변동 제외], 가창면[파동 제외], 월배면, 성서면 지역이 다시 달성군에 환원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직할시가 되면서 달성군 월배읍은 대구직할시 남구로, 성서읍은 대구직할시 서구로, 공산면은 대구직할시 동구로 각각 편입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 대구직할시를 도농복합형 광역시로 개편하면서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었던 군 청사가 1969년 남구 대명동으로 이전하였고, 2005년 농공읍 금포리에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달성군에는 2024년 12월 기준 54개의 국가유산이 있다. 선사시대 고인돌[지석묘]과 신라 고분군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다수의 불교 및 유교 유산도 많이 전한다. 비슬산 일대 사찰을 중심으로 불교 관련 유산이 자리하고, 유교 관련 유적 · 유물로는 서원과 향교(鄕校)가 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고택과 재사(齋舍), 사당, 비각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선사시대 유적으로는 낙동강 변 화원읍의 천내리지석묘군(川內里支石墓群)[대구광역시 기념물]과 냉천리지석묘군(冷泉里支石墓群)[대구광역시 기념물]이 있다. 삼국시대 달성 지역 고분군은 대부분 넓은 평야와 강을 낀 구릉에 축조되어 있다. 또 고분 주변으로 성곽이 확인되어 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고분군을 조성했음을 알 수 있다. 문산리 고분군과 문산리 산성(汶山里 山城), 다사읍 죽곡리 고분군과 죽곡리 산성(竹谷里 山城), 화원읍의 설화리 고분군과 설화리 산성(舌化里 山城), 성산리 고분군과 화원토성, 하빈면 봉촌리 고분군, 현풍읍 성하리 고분군 등이 대표적이다.
불교 관련 유적 중 대견사(大見寺)는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남동쪽 참꽃 군락지 인근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신라 흥덕왕(興德王: ?∼836) 때 창건되었다. 당나라 문종(文宗: 809∼840)이 꿈에서 본 경관을 찾아 사신을 파견하여 찾아낸 터에 지은 사찰로 전해진다. 임진왜란 전후로 폐사되었다가 1900년(광무 4) 영친왕(英親王: 1897∼1970) 즉위를 기념하며 중창하였으나 1917년 다시 폐허가 되었다. 2014년 3월 적멸보궁, 요사채, 산신각, 목조 와가 등 건물 4동을 완공하여 복원되었다. 이 사찰에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견사지 삼층석탑(大見寺址 三層石塔)이 있다.
비슬산 남서쪽 중턱 해발 450m에 자리한 소재사(消災寺)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한때 상주했던 대중이 3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컸다는 기록이 있으며, 소재사 대웅전(消災寺 大雄殿)[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은 1673년(현종 14)에 명부전과 함께 건립되었다.
비슬산에 자리한 사찰 중 유가사(瑜伽寺)에는 유가사석조여래좌상(瑜伽寺石造如來坐像)[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형태 면에서 경주 석굴암 본존 불상과 같은 계열의 불상이나, 불상의 어깨가 좁아지고 가슴의 탄력이 감소되는 등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방형 대좌로 10세기 이후인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옥포읍에 있는 용연사(龍淵寺)는 통일신라 신덕왕(神德王: ?~917) 원년인 912년에 보양국사(寶壤國師)가 지었다고 전한다. 1419년에 천일대사(天日大師)가 다시 지었고, 임진왜란 중에 소실되었으나 이후 다시 지어졌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사 극락전(龍淵寺 極樂殿)은 1728년(영조 4)에 다시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는 건물이다. 용연사 극락전 외에 용연사삼층석탑(龍淵寺三層石塔)[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달성 용연사 자운문(達城 龍淵寺 慈雲門)[보물],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大邱 龍淵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및 腹藏遺物)[보물], 달성 용연사 금강계단(達城 龍淵寺 金剛戒壇)[보물] 등이 있다.
군 지역의 유교 유산으로는 사학 교육기관인 서원과 관학 교육기관인 향교와 사당, 비각 등이 있다. 그중 구지면에 있는 달성 도동서원(達城 道東書院)[사적]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 중 하나이다.
도동서원은 동방 5현(五賢)으로 문묘에 종사된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으로, 성리학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 체계와 건축물을 갖추고 있다. 1568년(선조 1) 현풍 비슬산 동쪽 기슭에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그 후 30여 년이 지난 1604년 지금의 위치인 대니산(戴尼山: 408m) 기슭에 다시 세워졌으며, 1607년(선조 40) 임금으로부터 ‘도동서원’이란 글씨가 적힌 편액(扁額)을 하사받아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도동서원의 강당과 사당, 담장은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 · 사당 · 담장(達城 道東書院 中正堂 · 祠堂 · 담장)이라는 이름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 전면에 위치한 신도비, 은행나무 등을 포함한 서원 전역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창면에 있는 녹동서원(鹿洞書院)은 김충선(金忠善: 1571∼1642)을 추모하기 위하여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본래 일본인이었던 김충선은 임진왜란 중 귀화하여 공을 세웠으며, 이에 선조(宣祖: 1552~1608)가 ‘김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이는 임금이 외국인에게 성을 내려 준 사성(賜姓)의 예로, 김충선은 이후 ‘사성 김해 김씨(賜姓 金海 金氏)’의 시조가 되었다.
유가읍 예연서원(禮淵書院)[대구광역시 기념물]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곽재우(郭再祐: 1552∼1617)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1618년(광해군 10)에 ‘충현사(忠賢祠)’로 처음 세워졌고 1674(현종 15)에 규모를 확장하여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다. 1677년(숙종 3)에 임금으로부터 ‘예연서원’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 서원이 되었다. 곽재우의 묘소는 구지면 대암리에 있다.
현풍읍 이양서원(尼陽書院)[대구광역시 문화유산]은 1707년(숙종 33)에 곽안방(郭安邦) · 곽지운(郭之雲: 1498∼1551) · 곽규(郭赳: 1521∼1584)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 곽안방은 1463년(세조 9)에 청백리(淸白吏)로 녹선된 인물이다.
현풍읍 상리에 위치한 현풍향교(玄風鄕校)를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영조(英祖: 1694∼1776) 때 지금 자리로 옮겨 지었다.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 남아 있는데, 1750년(영조 26)경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대성전은 공자(孔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셔 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현풍향교대성전(玄風鄕校大成殿)’이란 이름으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사당과 비각으로는 하빈면 묘리의 육신사(六臣祠), 삼충각(三忠閣), 현풍읍의 현풍곽씨십이정려각(玄風郭氏十二旌閭閣)[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등이 있고, 옥포읍 강림리에 이철견신도비(李鐵堅神道碑)[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기타 유적으로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고택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하빈면에 있는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보물]은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 1566∼1638)이 1604년경에 건립한 정자형 별당 건물로, ‘丁’ 자 형태의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1730년(영조 6)에 축조된 달성 현풍 석빙고(達城 玄風 石氷庫)[보물]는, 당시 얼음 창고가 마을마다 설치된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은 현풍 고을에 만들어진 것이 특이하다.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지 못하였으나 1982년 석빙고의 주변 보수 작업을 하다가 ‘현풍 석빙고 건성비(玄風石氷庫建成碑)’를 발견하여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게 되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달성군에는 유치원 46개, 초등학교 33개, 중학교 18개, 고등학교 10개가 있다. 대학은 국립 특수 4년제 대학교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있으며, 기타 학교로 ‘성인반’이 포함되어 있는 한남중미용정보고등학교가 있다. 2017년보다 총 학교 수는 7개, 학생 수는 7,739명이 늘어났는데, 이는 대구광역시의 외곽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달성군에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근대 이전 달성군에는 관학 교육기관인 향교 한 곳과 여러 개의 사학 교육기관인 서원이 있었다. 그중 현풍읍에 있는 현풍향교는 달성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대표적인 서원으로는 구지면의 달성 도동서원, 가창면의 녹동서원(鹿洞書院)이 있으며, 그 밖에 예연서원, 인흥서원(仁興書院), 한천서원(寒泉書院), 이양서원 등이 있다. 조선 후기 전국적으로 서원이 많아지자 숙종(肅宗: 16611720) 때부터 일부 서원을 철폐하기 시작했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이 서원 철폐령을 내려 전국적으로 47개소의 사액 서원만 남기고 모두 철폐하였다. 이 시기에 도동서원을 제외한 달성에 있던 많은 서원도 철폐되었다가 이후 복원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달성군 지역은 1990년대 이후에 개교한 학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은 1906년(광무 10) 4월 설립된 사립 구양학원 지금의 [대구현풍초등학교]으로, 1910년(융희 4) 9월 현풍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개교한 학교 중 11개 공립보통학교와 취학을 못 한 조선인을 위하여 세운 반송간이학교는 후에 대구반송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다.
8·15 해방 이후부터 1950∼1960년대까지 여러 소학교와 국민학교가 개교하였으나 지금의 금계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폐교되었다. 달성군의 초등학교 중 17곳은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에 개교하였다.
중학교 중에는 1947년 구지고등공민학교[현 구지중학교], 1951년 달성중학교와 다사중학교, 1952년 현풍중학교가 개교하였으며, 1960∼1970년대에 4곳, 기타 10개 학교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에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는 현풍고등학교[1954년 개교], 심인고등학교[1957년 개교], 포산고등학교[1967년 개교, 자율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1971년 개교, 특수목적고등학교], 다사고등학교[1974년 개교], 달서고등학교[1974년 개교], 대원고등학교[1981년 개교], 화원고등학교[1983년 개교], 비슬고등학교[2017년 개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2021년 개교,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현풍읍의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자리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03년 제정된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교육 · 연구기관이다. 2011년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었으며, 2014년부터 학사과정도 개설되었다.
군내 문화시설로는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 문화원과 기념관, 과학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과 달성군립도서관이 있다. 현풍읍에 있는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은 1991년에 개관했는데, 대지면적 2,306㎡에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2024년 12월 기준 13만 6135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도서관 고유 업무 외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사읍에 자리한 달성군립도서관은 2014년에 개관하여, 2024년 12월 기준 9만 7612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달성문화원은 현풍읍사무소[지금의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내 시설을 이용하여 1986년 개원하였다. 1994년 9개 읍면에 분원 형태로 설치되었다가 2004년 지금의 위치인 현풍읍 상리로 옮겼다. 달성문화원은 문화 정보 습득, 문화예술 활동, 문화 동호회 활동 등 지역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2013년 12월에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동남쪽에 위치한 과학 체험관으로, 상설 전시장과 기획 전시실, 천체 투영관, 천체 관측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영남권 과학 문화 확산의 장으로서 다양한 과학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가창면의 녹동서원 우측에 있는 달성 한일우호관(達城 韓日友好館)은 역사 문화시설의 하나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하여 가창면 우록리에 정착한 김충선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2012년에 개관하였다.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일본의 교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근대 문화시설로서 유가읍에 있는 유치곤장군호국기념관은 유치곤(兪致坤: 1927∼1965)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달성군민과 공군의 지원을 받아 2005년에 개관하였다. 전쟁기념사업회에서 2000년 ‘호국 인물’로도 선정한 유치곤은, 한국전쟁 당시 203회 출격 기록[전투 비행 2,700여 시간]을 수립하는 등 공이 큰 인물이다.
달성군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축제도 개최된다. 1990년대부터 이어진 지역 문화 행사로는 사직제(社稷祭), 비슬산 참꽃문화제, 비슬산얼음축제 등이 있다. 2000년대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직제는 현풍읍에 있는 사직단에서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원래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난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땅의 신인 ‘사(社)’와 오곡의 신인 ‘직(稷)’에게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제례였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삼국시대부터 지내 왔으며, 지금은 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 의식을 보존하고 전승하려는 목적도 담고 있다.
지역의 자연 지형을 이용한 축제 중 하나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유가읍 비슬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매년 늦봄에 개최하는 봄꽃 축제로, 1997년 5월에 처음 열렸다. 비슬산 정상의 99만 1735㎡[30만 평]에 달하는 참꽃 군락지의 개화기에 맞춰 개최된다. 산신제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겨울 축제로 비슬산얼음축제가 있다. 1998년에 얼음동산 조성 후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면서 비슬산얼음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얼음동산은 빙벽, 얼음동굴, 얼음미끄럼틀, 얼음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얼음 조각작품 등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야외 음악 축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미국 선교사에 의해 1900년 3월 26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2012년에는 99대 피아노로 시작했으며 이후 100대로 확대되었는데, 매회 수만 명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풀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달성군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세시풍속과 오랜 세월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전승되어 온 민간신앙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민간신앙 가운데 마을 공동체 신앙으로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동제(洞祭)와 가뭄에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祈雨祭)가 대표적이다.
동제는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달성 지역에서는 제관 선정에 무속적 요소인 천왕 대내림이 작용하는 한편, 제관(祭官) 선정과 제수(祭需) 장만 등의 제의 절차는 유교적 형식을 따르는 등 두 요소가 혼재된 방식으로 전승되어 왔다.
동제의 제의 절차는 엄격하게 지켜졌다.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 제당 중 상당인 산신당에 올라 제를 지내고 제당을 지키다가 새벽녘에 마을로 내려와 중당과 하당에서 제를 지냈다. 제의를 마친 뒤인 대보름 아침 무렵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음복하고 대동회를 개최하였다.
제관 선정은 일반적으로 정초에 천왕 대내림을 통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관은 목욕재계(沐浴齋戒)를 비롯해 1년간 각종 금기를 수행하면서 제수를 장만하였다. 제수는 직접 도살하여 마련한 돼지고기나 돼지머리를 진설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근래에는 간소화되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수육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제관의 금기 수행 기간도 줄어들었다.
농업이 중심이었던 달성 지역에서는 과거 여러 곳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유가읍과 현풍읍에서는 한재(旱災)가 들면 인근에서 가장 큰 유가사에 있는 괘불을 현풍천에 모셔 놓고 기우제를 올렸다. 달성군에서 기우제 장소로 유명한 유가읍 비슬산 대견사지(大見寺址)에서는 1988년에 기우제를 지냈으며 3일째 되던 날 비가 왔다고 한다.
유가읍 용봉1리 사람들은 가뭄이 들면 마을 뒷산인 용산(龍山: 244m)의 용박골 용바위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으며, 유가읍 쌍계1리에서는 가뭄이 들 때 마을 앞 도랑에서 남녀 모두 불을 지피고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낙동강 수계를 개발하고 관개 사업과 양수장 등을 건설한 뒤에는 달성군 전역에서 더 이상 기우제를 지내지 않는다.
영등맞이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풍신(風神)인 영등할매에게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제사이다. 유가읍 유곡2리에서는 정초부터 15일까지 풍신인 영등할매에게 제를 올려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빌었다. 가창면 옥분리에서도 영등이라 하여 2월 초하룻날에 오곡밥과 나물, 명태 찌개, 생선구이 등으로 상을 차려 대청마루의 성주단지 앞에 놓고 재수와 무병을 소망하고 풍년을 빌었다.
달성군의 전통 사회에서 즐겼던 민속놀이로 풍물놀이와 윷놀이,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그네뛰기, 널뛰기, 달성 소싸움, 달성 이천 농악 등은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다.
그중 달집태우기는 여러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논공읍과 고령군 개진면을 잇는 낙동강 달성보(達城洑)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날 달집태우기를 한다. 기원제와 지신밟기 후 달집에 각 가정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고 태우며 불꽃놀이도 한다. 가창면 삼산리에서도 정월 대보름날 달집을 태우면서 한 해 액운을 막아 달라고 기원한다. 유가읍 금1리에서는 현풍들에서 달집을 태웠으며, 근래에는 현풍천에서 달집태우기를 한다.
지역의 설화로는 주로 바위, 굴, 못 등 자연 지형물에 얽힌 전설이 많다. 「배바위」, 「한천 바위」, 「도통 바위 전설」, 「소바위」, 「형제 바위」, 「베틀 바위 전설」, 「까마귀 바위」, 「장수 공깃돌」, 「조암 바위 이야기」 등 높은 산이 있는 달성군의 지형적 특성상 바위에 얽힌 전설이 많다. 또한 굴, 못 등 자연 지형과 연결된 설화로는 「옥랑각시굴」, 「갈실못과 부덕불」, 「육룡소」, 「사효자굴」, 「용연지와 용연사」 등이 있다.
이러한 설화 속 자연 지형은 사람이나 동물들과 관련된 풍속과 및 신앙과 결합하여 신성한 장소로 인식된다. 「무당 웅덩이」, 「한천 바위」, 「용바우 이야기」 등은 원하는 자식을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영험하고 신성한 장소에 관한 설화이다.
그 밖에 달성 지역 설화 중에는 특히 가족 간 화목의 가치를 강조하는 민담이 많으며, 과도한 욕심을 경계하는 이야기 등 일상적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을 담고 있는 민담도 구전되어 내려온다. 「소를 보고 깨달아 효자 된 사람」, 「산신령도 감동한 효부」, 「길러 준 아버지를 구한 효자」, 「남편의 불효를 고친 아내」,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 「계모에게 쫓겨난 손 없는 처녀」, 「맏동서의 지혜로 화목해진 김씨네」,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 「장인 욕보인 바보 신랑」, 「형님 재산 타낸 꾀 많은 동생」 등 매우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민요는 지역민의 희로애락뿐 아니라 지역의 자연환경, 생활 방식, 풍속 등이 담겨 있으므로, 지역민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성군에서 불리는 민요는 기능에 따라 노동요(勞動謠), 의식요(儀式謠), 유희요(遊戱謠)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달성 지역에서 여럿이 힘을 합쳐 힘든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는 「모찌는 노래」, 「모심는 소리」, 「논매기 노래」, 「보리타작 노래」, 「오호 방해야」, 「나무하는 노래」, 「어사령」, 「시집살이 노래」, 「베틀노래」, 「길쌈 노래」, 「비단 홀치기 노래」, 「목화 따는 소리」 등이 있다. 또한 종교적 의식이나 제사 의식 등에서 주로 불리는 민요를 의식요로는 「만가」, 「행상 노래」, 「상여 앞소리」, 「달구질 소리」, 「지신밟기 노래」가 있다. 유희요는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쾌지나 칭칭 나네」, 「화투노래」, 「권주가」,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하다.
낙동강 연안에 발달한 넓은 충적평야에서 벼와 보리, 콩 등의 경작이 이루어진다. 달성군의 농업은 대구광역시의 외곽에 자리한 입지적 특성으로 도심부에 채소와 과일 등을 공급하는 전통적인 근교농업이 발달하였다. 배추 · 무 · 참외 · 수박 · 마늘 · 고추 · 양파 · 토마토 등의 채소류 외에도 참깨와 같은 특용작물의 재배가 활발하다. 축산업도 근교농업의 일환으로 한우는 구지면, 젖소와 염소는 가창면, 돼지와 닭은 하빈면 등을 중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달성군에는 국가산업단지 1곳을 포함하여 7개의 산업단지[옥포농공단지 및 구지농공단지 포함]가 있다. 논공읍 달성1차일반산업단지는 1979∼1985년에 조성되었으며, 308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달성2차일반산업단지는 구지면에 2001∼2008년, 배후 주거단지는 2008∼2010년에 조성되었으며, 금속 및 기계장비, 컴퓨터, 전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을 유치하였다.
대구광역시의 산업은 농기계 및 전자부품 제조업에서 반도체, 첨단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및 연구 기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다사읍의 성서5차첨단일반산업단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되었으며, 기계와 금속, 반도체, 전기 · 전자 및 통신장비 등 첨단 업종을 유치하였다. 구지면 일원의 대구국가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조성되었으며, 차세대 전자 · 통신, 첨단 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을 유치하였다.
또한 유가읍과 현풍읍에 걸쳐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된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설립되어, 동남권 과학기술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국립대구과학관뿐 아니라 공공 · 기업 ·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였으며,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이공계 대학, 산업기술대학원의 이전 · 설립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
1960년대까지 달성군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정기시장[오일장]이 상업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유통 구조가 근대화되고 교통이 발달하면서 백화점, 상설 시장 등 현대적 유통 기관이 성장하며 오일장의 기능은 점차 쇠퇴하고 있다.
달성군에서 현대적인 상품 유통이 발달한 지역은 지하철 등의 교통망이 연결되고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한 화원읍과 논공읍, 그리고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된 현풍읍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유통시설뿐 아니라 금융기관, 의료기관, 음식점 등 다양한 서비스업종도 집중되어 있다.
달성군에는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가며, 대구 지하철 1호선과 2호선도 통과하고 있어 교통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이러한 교통망을 따라 다사읍의 신도시와 현풍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었고, 대구광역시의 도심 지역으로 불리는 중구와 남구, 서구과의 접근성도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대구광역시의 외곽에 자리해 도심과의 연계성이 여전히 부족하고, 군의 면적이 넓어 지역 내 이동 또한 현재의 대중교통 수단만으로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달성군은 낙동강과 비슬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 자원과 각종 명승지와 국가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역사 유적지 등을 단독으로 관광지로 조성한 곳보다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 체험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복합적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는 낙동강 경관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디아크(The ARC)[강정고령보]이다. 농촌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마비정벽화마을,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국립대구과학관, 스파밸리 워터파크 등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비슬산자연휴양림, 화원자연휴양림, 에코테마파크 대구숲[구 허브힐즈] 등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관광지도 유명하다.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지로는 녹동서원과 사문진 나루터 유람선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문진역사공원[주막촌]과 화원동산을 포함하는 화원유원지가 있다. 다사읍 죽곡리의 디아크는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디아크에서는 낙동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을 잇는 강정고령보와 낙동강 ·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마비정벽화마을은 2012년 농촌체험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되었다. 농촌 체험 전시장, 물레방아와 옛 우물, 주말 체험 농장, 느림보 우체통 등 전통문화와 볼거리, 체험 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파밸리는 가창면 냉천(冷川) 유원지 인근의 최정산(最頂山: 905m) 기슭에 개인이 조성한 33만 578㎡[10만 평] 규모의 사설(私設) 공원이다. 동물원, 민속촌, 휴양 시설, 운동시설, 각종 편익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변 지역민이 주말에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8월 26일 문을 열었다. 숙박 시설로 통나무집과 콘도, 야영장 등이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과 세미나실 등의 편의시설과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비슬산 자연경관을 보호하면서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하여 친환경 산악용 전기차인 반딧불이 전기차도 운영하고 있다.
화원자연휴양림은 화원읍 본리리에 자리한 자연휴양림으로, 2003년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 고시된 뒤 비슬산 자락의 용문폭포 근처 0.72㎢ 면적에 조성되었다. 산림문화휴양관과 펜션형 숲속의 집 등 숙박 시설을 비롯해 산림 체험 시설, 삼림욕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갖추었다.
역사 문화자원과 자연환경 자원을 결합하여 조성한 화원유원지는 금호강이 낙동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화원유원지 내에는 식물원, 운동시설 등을 갖춘 화원동산, 사문진 역사공원, 사문진 나루터, 유람선 승선장 등이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 달성 현풍 석빙고, 비슬산자연휴양림, 마비정벽화마을, 비슬산 참꽃 군락지, 유가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달성군은 논공읍 · 다사읍 · 화원읍 · 옥포읍 · 유가읍 · 현풍읍의 6개 읍과 가창면 · 구지면 · 하빈면의 3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달성군의 서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3.87㎢이고, 인구는 1만 8309명이다. 논공읍 행정복지센터가 금포리(金圃里)에 있다. 금포리, 노이리(蘆耳里), 삼리리(三狸里), 위천리(渭川里), 상리(上里), 하리(下里), 남리(南里), 북리(北里), 본리리(本里里) 등 9개 법정리에 33개 행정리가 있다. 북리에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공단출장소가 개설되어 있다.
남동부는 비슬산 서쪽의 구릉성 산지이고, 북부와 서부 및 남부에는 각각 금포천 하류 유역에 형성된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읍 남단 용호천 계곡부에 조성된 달성1차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462만 8099.17㎡[140만 평]이며, 341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달성군의 북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6.65㎢이고, 인구는 9만 1478명이다. 다사읍 행정복지센터가 매곡리(梅谷里)에 있다. 매곡리, 이천리(伊川里), 달천리(達川里), 박곡리(朴谷里), 방천리(坊川里), 서제리(鋤齊里), 세천리(世川里), 죽곡리(竹谷里), 부곡리(釜谷里), 문양리(汶陽里), 문산리(汶山里) 등 11개 법정리에 46개 행정리가 있다.
동부와 북서부는 구릉성 산지이며, 이들 구릉지 사이를 금호강이 흐르면서 세천들과 왕선들(王先들)로 불리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와룡산(臥龍山: 300m)과 궁산(弓山: 253m)은 대구광역시의 서부에 솟아 있는 잔구이다. 와룡산 중앙에는 화강암의 차별침식에 의하여 와상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에 이어, 다사읍 일대에서도 아파트 단지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서재리에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서재출장소가 개설되어 있다.
달성군의 북동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7.67㎢이고, 인구는 4만 6559명이다. 화원읍 행정복지센터가 설화리(舌化里)에 있다. 천내리(川內里) · 구라리(九羅里) · 성산리(城山里) · 설화리 · 명곡리(椧谷里) · 본리리(本里里) 등 6개 법정리에 50개 행정리가 있다.
동부는 비슬산 줄기의 산사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형이나 서부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되는 진천천과 천내천의 하류 주변에 쌀밋들이라는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읍 소재지인 천내리를 중심으로 상업 및 서비스업 관련 사업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달성군의 중앙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8.92㎢이고, 인구는 2만 3327명이다. 옥포읍 행정복지센터가 본리리(本里里)에 있다. 본리리 · 신당리(新塘里) · 교항리(橋項里) · 강림리(江林里) · 송촌리(松村里) · 간경리(干京里) · 기세리(奇世里) · 반송리(盤松里) · 김흥리(金興里) 등 9개 법정리가 있다.
최동부가 비슬산 북부 산지의 서사면에 해당하여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고, 이 산지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기세곡천의 상류 유역에 높이 100∼200m의 곡저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중앙부에는 대방산 · 금계산 등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며, 서부에는 기세곡천의 하류에 형성된 간경들[또는 한밭들]과 남쪽의 옥공들(玉工들) 같은 충적평야가 있다.
달성군의 남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7.7㎢이고, 인구는 3만 1558명이다. 유가읍 행정복지센터가 봉리(鳳里)에 있다. 봉리, 금리(琴里) · 음리(陰里) · 양리(陽里) · 용봉리(龍鳳里) · 쌍계리(雙溪里) · 초곡리(草谷里) · 상리(上里) · 유곡리(油谷里) · 도의리(道儀里) · 가태리(佳泰里) · 한정리(寒亭里) · 본말리(本末里) 등 13개 법정리가 있다.
동부는 비슬산의 남부 지역에 속하여 비슬산과 조화봉(照華峰: 1,058m) 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서사면 산지를 이루고, 서부는 낙동강의 지류인 현풍천과 차천의 상류 유역으로 각각 쌍계들과 금리들로 불리는 소규모 충적평야가 분포한다. 남쪽 경상남도 창녕군과의 경계에 있는 달창지(達昌池)는 유가면 · 현풍면 · 구지면과 창녕군의 성산면 · 대합면 등 5개 면에 걸친 10.91㎢의 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달성군의 남부에 있는 읍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4.47㎢이고, 인구는 2만 2442명이다. 현풍읍 행정복지센터가 부리(釜里)에 있다. 부리 · 상리(上里) · 중리(中里) · 하리(下里) · 성하리(城下里) · 원교리(院橋里) · 자모리(自慕里) · 오산리(午山里) · 지리(池里) · 대리(大里) · 신기리(新基里) 등의 11개 법정리가 있다.
지형의 대부분은 평야지대이다. 북부에는 비슬산 산줄기의 동쪽 끝부분에 해당하는 200∼400m의 낮은 산지가 있고, 남부에는 구지면과의 경계 지대에 대니산이 있다. 나머지 지역은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현풍천과 차천의 하류 유역으로 넓은 충적평야가 분포되어 있다. 현풍읍과 유가읍 일대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가, 현풍읍과 논공읍 일대에는 달성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상업과 서비스업도 발달하였다.
달성군의 최동부에 있는 면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11.33㎢이고, 인구는 7,077명이다. 가창면 행정복지센터가 용계리(龍溪里)에 있다. 용계리 · 오리(梧里) · 정대리(亭垈里) · 냉천리(冷泉里) · 행정리(杏亭里) · 상원리(上院里) · 단산리(丹山里) · 대일리(大逸里) · 주리(蛛里) · 옥분리(玉盆里) · 삼산리(三山里) · 우록리(友鹿里) 등 12개 법정리가 있다.
지형은 대부분이 산지로, 동부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높이 500∼600m의 여러 산봉우리로 이어져 있는 용지산괴(龍池山塊)의 서사면(西斜面)을 이룬다. 서부는 비슬산의 북부 산줄기 동사면에 해당하며, 중앙부와 남부는 높이 600∼900m 사이의 여러 산으로 연결된 최정산괴(最頂山塊)와 팔조령(八助嶺)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야가 전체 면적의 85%를 차지한다.
달성군의 최남부에 있는 면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9.76㎢이고, 인구는 2만 794명이다. 구지면 행정복지센터가 창리(倉里)에 있다. 창리 · 응암리(鷹巖里) · 고봉리(高峰里) · 가천리(加川里) · 평촌리(坪村里) · 예현리(禮峴里) · 유산리(柳山里) · 목단리(牧丹里) · 대암리(臺巖里) · 내리(內里) · 화산리(花山里) · 수리리(修里里) · 징리(迲里) · 오설리(烏舌里) · 도동리(道洞里) 등 15개 법정리가 있다.
지형은 북부 현풍읍과의 경계에 대니산의 산줄기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지만, 그 외 지역에는 낙동강 연변의 오설들(烏舌들)과 응암들 및 차천 중류 유역의 평촌들과 같은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근교농업에 유리하다. 구지농공단지와 더불어 목단리, 유산리, 응암리, 내리 등에 271만 743.8㎡[82만 평] 규모로 조성된 달성2차일반산업단지로 인하여 제조업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다.
달성군의 최서북부에 있는 면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6.70㎢이고, 인구는 3,435명이다. 하빈면 행정복지센터가 현내리(懸內里)에 있다. 현내리 · 하산리(霞山里) · 묘리(竗里) · 기곡리(基谷里) · 대평리(大坪里) · 무등리(武等里) · 감문리(甘文里) · 동곡리(桐谷里) · 봉촌리(鳳村里) 등의 9개 법정리가 있다.
중앙부를 남서쪽으로 흐르는 하빈천 연안 평야를 제외한 면 전체가 구릉성 산지이고, 낙동강의 만곡부에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