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섬 신의대 군락

  • 과학
  • 생물
  • 현대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홍원군 호남리 대섬에 있는 신이대 군락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창복 (전 서울대학교, 식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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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홍원군 호남리 대섬에 있는 신이대 군락지.

내용

북한 천연기념물 제283호. 신의대는 신이대를 북한에서 일컫는 명칭이다. 대섬은 홍원군 호남리에서 8㎞떨어진 동쪽 바다에 있다. 옛부터 신이대가 무성하였으므로 대섬이라고 불러왔다. 섬의 면적은 4㏊정도이다. 신이대는 섬의 정점서부터 동남쪽 비탈면을 따라서 자라고 있으며 700∼800평 정도의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상층식생은 소나무이고 그 밑에 진달래·싸리나무·더위지기·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신이대가 자라고 있는 반대쪽 비탈면은 여러 가지 초본류가 자라고 있다. 섬은 차돌바위로 되어 있다.

신이대는 우리 나라 특산종이며 키가 25∼80㎝ 정도 자라지만 대섬에서는 2m까지 자란 것이 있다. 땅속 뿌리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와 새순이 돋는다.

어린 줄기에는 밑을 향한 털이 있고 잎은 5∼8매가 가지 끝에 달리며 잎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털이 있다. 줄기는 4년정도 자라다가 죽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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