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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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천자총통(天字銃筒)에 사용하던 화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칠 (문화재전문위원,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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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에 천자총통(天字銃筒)에 사용하던 화살.

내용

화살의 전신(箭身)은 벌목(伐木)한 지 2년 된 목재로써 총길이 11척9촌, 지름 5촌으로 그 무게는 50근에 이른다. 상하는 모두 철로써 장식하는데, 위는 4척6촌이고 길이 2척5촌의 철깃[鐵羽] 세 개를 전신에 세모모양으로 꽂아 철고(鐵箍) 네 개를 이용하여 네 층으로 나누어 고정시켰다. 길이 7촌의 철촉을 전(箭) 끝에 끼워 발사하면 900보에 이른다.

『훈국신조군기도설(訓局新造軍器圖說)』에 의하면 화살은 궁노(弓弩)에 풀어놓기도 하고 장진하기도 하며, 묶어놓거나 수습하기도 한다. 천자총통에 이 화살을 실어 화약으로 쏘아 적진에 떨어뜨리면 적들이 놀라고 두려워 혼비백산하여 수족을 못 쓰게 되니, 대개 신통한 위엄을 보여 적의 기개를 놀라게 한 까닭에 대장군전이라 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 - 『훈국신조군기도설(訓局新造軍器圖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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