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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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有筒式) 화기(火器).
물품
  • 용도무기용
  • 재질금속/청동 등
  • 제작 시기조선 후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칠 (문화재전문위원,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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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有筒式) 화기(火器).

내용

『신기비결(神器祕訣)』 백자총에 따르면 화약은 1냥(兩), 소약선(小藥線)은 3촌(寸), 소연자(小鉛子)는 6,7매라 하였다. 또한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를 보면 대백자총(大百字銃)·중백자총(中百字銃)·소백자총(小百字銃) 등 대·중·소형으로 구분하여 차등을 두고 있지만, 장방법(裝放法)은 같고, 다만 대소에 따라 용약과 탄환의 차가 있을 뿐이다.

현재 전해오는 유물은 중백자와 대백자총통이 있는바, 중백자의 예를 보면 청동제(靑銅製)로서 총길이 98.8㎝, 총신 80㎝, 구경 2.4㎝이며, 죽절(竹節)은 총구의 대연을 제외하고 14조이다. 총신과 약실(藥室), 계선(界線)은 쌍조(雙條)로 되어 있고, 약실의 지름은 7.7㎝이다. 자루부분은 약실 쪽이 5.5㎝인 데 비하여 끝부분은 6.9㎝로 넓어졌다.

또한, 정조준을 위하여 가늠자·가늠쇠가 붙어 있고, 약실 뒤쪽에는 줄구멍이 뚫렸으며, 자루부분에는 음각으로 ‘萬曆三十三年九月一五日造 中百左牧 十七斤八兩 藥二兩匠金 逸(만력33년9월15일조 중백좌목 17근8냥 약2냥장김 일)’이라 명기되어 있어, 이는 1605년(선조 38)에 제조된 중백자총통인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 『신기비결(神器?訣)』

  • -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

  • - 『한국(韓國)의 화포(火砲)』(이강칠, 군사박물관,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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