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8년 2월 16일에 통일된 민족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하와이 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민족운동단체.
개설
설립목적
이를 볼 때 촉진회의 성격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해외 한인들의 통일운동을 전개하는데 있었다. 따라서 설립 목적도 “대한 민족의 통일을 촉성해 독립운동의 단일기관을 창설함에 재함”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때 본회를 해산할 것임을 밝힘으로써 통일운동기구로서 촉성회의 소임을 분명히 하였다.
기능과 역할
이들 집행위원들을 보면 대조선독립단에서 이복기·이원순·김윤배·이상호가, 교민단에서 최창덕· 민찬호·안원규·김영기·김유실·정인수, 그리고 어느 쪽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중립측에서 조용하·오운·안창호·문또라·황혜수·정원명·박상하·홍한식·안현경·정운서 등이다.
그러나 촉성회의 활동은 1928년 5월 21일에 개최한 제1차 대회 개최 이후 별다른 활동을 전개하지 못하고 유명무실해지고 말았다. 그 이유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통일운동 방식을 설정하지 못한 점과 통일운동의 대상을 전민족으로 확대함으로써 이상적인 통일론에 치우친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용만의 피살로 구심점을 잃은 대조선독립단원들의 활동 위축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이승만(李承晩)의 통일운동(統一運動) -1930년 하와이 동지미포대표회(同志美布代表會)를 전후(前後)로-」(홍선표, 『한국독립운동사연구』 11, 1997)
- 『신한민보(新韓民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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