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

  • 종교·철학
  • 인물
  • 조선 후기
조선후기 석왕사 정연의 제자로 궤홍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 군서안(君瑞顔)
  • 이칭뇌묵(雷默)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1825년(순조 25)
  • 성별남성
  • 출생 연도1744년(영조 20)
  • 출생지함경남도 안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병조 (둥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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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석왕사 정연의 제자로 궤홍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성은 김씨. 호는 뇌묵(雷默), 자는 군서안(君瑞顔). 함경남도 안변(安邊) 출신. 12세에 부모를 여의고 출가하여 정연(靜演)의 제자가 되었으며, 14세에 석왕사(釋王寺) 계단(戒壇)에서 명혜(明慧)로부터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그 뒤 완월 궤홍(玩月軌泓)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하였고, 취운(翠雲)·영파(影坡)·월영(月影) 등에게서 『화엄경』 등을 배웠으며, 28세 때 궤홍의 법맥을 이어받았다.

이때부터 고원 양천사(梁泉寺), 양주 불암사(佛巖寺), 황룡산석왕사, 도봉산원통사(圓通寺), 수락산흥국사(興國寺) 등의 사찰에서 교화활동을 벌이고 후학들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만년에는 석왕사에 머무르며 스스로의 거처를 뇌묵당(雷默堂)이라 하였으며, 그의 법회에 참석하는 이는 1,000여명에 가까웠다고 한다. 석왕사에서 나이 82세로 입적하였다. 그의 교화의 특징은 선(禪) 일변도의 방법을 지양하고 선과 교학을 함께 가르치는 데 있다.

참고문헌

  • - 『조선선교사(朝鮮禪敎史)』(忽滑谷快天 저, 정호경 역, 보련각, 1978)

  • - 『李朝佛敎』(高橋亨, 寶文館,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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