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 월암리 고인돌

  • 역사
  • 유적
  • 청동기
황해남도 배천군 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이칭
  • 이칭배천용동리고인돌
유적/고인돌·고분·능묘
  • 건립 시기청동기시대
  • 높이1호 고인돌 210㎝(무덤 칸)|2호 고인돌 130㎝(무덤 칸)
  • 소재지황해남도 배천군
  • 양식무덤
  • 재질
  • 정면 너비1호 고인돌 530㎝(덮개돌), 130㎝(무덤 칸)|2호 고인돌 400㎝(덮개돌), 130㎝(무덤 칸)
  • 측면 길이1호 고인돌 690㎝(덮개돌), 210㎝(무덤 칸)|2호 고인돌 660㎝(덮개돌), 150㎝(무덤 칸)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조진선 (전남대 교수)
  • 최종수정 2022년 09월 05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배천월암리고인돌은 황해남도 배천군 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다. 용동리는 과거 월암리라 하였다. 해월산 남쪽에 19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9기는 비교적 잘 남아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가장 큰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690㎝, 너비 530㎝, 두께 100㎝이며, 무덤 칸의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30㎝, 높이 210㎝이다.

정의

황해남도 배천군 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위치 및 분포

배천월암리고인돌은 북한 황해남도 배천군 용동리에 자리한다. 과거에는 용동리를 월암리라 하였기 때문에 배천용동리고인돌로도 알려져 있다. 해월산과 잇닿아 있는 구릉 일대에는 30여 기의 고인돌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배천월암리고인돌은 해월산 남쪽 중턱과 그 기슭의 150~200m 범위에 19기가 반달 모양으로 분포한다.

형태와 특징

무덤 칸 네 벽이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이 4기, 세 벽만 남아 있는 것이 3기, 두 벽만 남아 있는 것이 2기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1호 고인돌이다. 해월산 남쪽 중턱 비탈면에는 여러 개의 부정형 화강편마암 널돌들이 있는데, 고인돌의 재료와 같은 것으로 보아 채석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1호 고인돌은 해월산 기슭을 벗어난 밭에 있는데, 네 벽이 막힌 무덤 칸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았다. 덮개돌의 밑면은 반듯하게 가공되어 있지만, 윗면은 매우 거칠게 다듬어져 있어서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 평면 형태는 타원 모양에 가깝고, 크기는 길이 690㎝, 너비 530㎝, 두께 100㎝이다.

무덤 칸의 남쪽과 북쪽 장벽석은 두께가 70㎝ 정도여서 다른 고인돌보다 두껍고, 덮개돌을 빈틈없이 받치고 있다. 서쪽 단벽석은 작지만 덮개돌을 빈틈없이 받치고 있다. 동쪽 단벽석은 덮개돌과 맞물려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 장벽석 사이에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문으로 생각된다.

남쪽과 북쪽 장벽석의 크기와 형태는 비슷하다. 북쪽 장벽석의 크기는 너비 400㎝, 높이 220㎝, 두께 70~40㎝이다. 서쪽 단벽석의 크기는 너비 130㎝, 높이 220㎝, 두께 40㎝이다. 무덤 칸의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30㎝, 높이 210㎝이다.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에서 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다. 1호 고인돌보다 규모는 작지만 장축 방향, 축조 형식, 덮개돌과 받침돌의 재질과 형태가 거의 비슷하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600㎝, 너비 400㎝, 평균 두께 80㎝ 정도이다. 무덤 칸의 크기는 길이 150㎝, 너비 130㎝, 현 지표에서 높이 130㎝이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조선고고학전서 16: 북부조선지역의 고인돌 무덤(2)』(진인진, 2009)

  • - 석광준, 『조선의 고인돌무덤 연구』(도서출판 중심, 2002)

  • - 조선유적유물도감 편찬위원회, 『조선유적유물도감 1: 원시편』(조선유적유물도감 편찬위원회, 1989)

주석

  • 주1

    : 화강암이 변성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편마암. 광물 입자는 일정한 조각 모양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우리말샘

  • 주2

    : 널판같이 뜬 돌. 우리말샘

  • 주3

    : 고인돌에서 굄돌이나 받침돌 위에 올려진 큰 돌. 북방식에서는 돌방의 천장을 이루며, 남방식에서는 아래 구조를 보호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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