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통일신라 무염국사 창건설이 전하지만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德裕山)에 있는 사찰.
건립경위
변천
현황
백련사 계단(白蓮寺 戒壇)은 향적봉으로 오르는 뒷산에 있는 계단(戒壇)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2호이다. 높이 30㎝, 지름 100㎝ 크기의 원형 대좌 위로 높이 약 2m, 둘레 약 4m의 우람한 종모양의 탑신이 높여 있다. 이 탑신은 고려시대에 구천동사(九千洞寺)를 창건한 대원대도대사(大院大都大師)의 승탑이라고 전하지만 실제로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매월당 부도(梅月堂 浮屠)는 매월당 설흔(梅月堂 雪欣)의 승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되어 있다. 둥근 대석 위에 종모양의 탑신을 올려 놓았는데, 대석에는 복련(覆蓮)을 새겨 놓았고, 탑신의 상륜(相輪)부는 보륜을 조각한 뒤 그 위에 유두형 보주를 조각했다. 탑신의 윗면과 보주 위에는 화려한 복련과 앙련(仰蓮)을 새겼다. 예전에는 이 부도가 매월당 김시습의 부도로 알려져 있었으나, 탑신에 ‘매월당 설흔지탑(梅月堂雪欣之塔) 건륭갑진삼월 생질 임선행 건립(乾隆甲辰三月甥姪林善行建立)’이라는 기록이 새겨져 있어서 다른 인물인 매월당 설흔의 승탑으로 확인되었다. 매월당 설흔은 안국사 극락전 후불탱 화기에 증명비구로 등장할 정도로 무주 일대에서 명성이 높았던 스님이다.
천왕문 앞 왼쪽에는 1609년(광해군 2)에 세운 정관당 일선(靜觀堂 一禪)의 승탑이 있다. 이 승탑은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된 백련사 정관당 부도(白蓮寺 靜觀堂 浮屠)이다. 일선은 유정, 언기, 태능과 함께 휴정의 4대 제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스님이다. 일선은 이곳 백련사에서 입적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 『사찰지』(전라북도, 1990)
- 『전통사찰총서』 8(사찰문화연구원, 1997)
논문
- 엄기표, 『신라와 고려 시대 석조 부도』(학연문화사, 2003)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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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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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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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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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학교나 공공 단체의 기숙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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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탑의 상륜부에서 노반(露盤) 위에 있는 기둥머리의 금속 장식. 노반 위의 청화(請花)와 맨 꼭대기의 수연(水煙) 사이에 아홉 개의 테로 되어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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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탑기단(塔基壇)과 상륜(相輪) 사이의 탑의 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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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기둥에 덧대어 힘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보조적으로 세우는 기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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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단청에서, 연꽃이 위로 향한 것처럼 그린 모양. 또는 그런 무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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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큰 법당이 없는 절에서 승려가 거처하는 방에 불상을 모신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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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바닥을 받치고 있는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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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불상을 올려놓는 대. 상현좌, 생령좌, 연화좌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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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계(戒)를 주는 의식이 이루어지는 단(壇). 대체로 흙과 돌로 쌓아서 만들며 대승(大乘) 계단, 소승(小乘) 계단의 두 가지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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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3
: 연꽃을 엎어 놓은 것과 같은 모양의 무늬를 새긴, 불상을 올려놓는 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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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4
: 불탑의 꼭대기에 있는, 쇠붙이로 된 원기둥 모양의 장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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