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불법을 유포하며 장수와 원적의 퇴치, 재물의 증익을 도와주는 여신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변재천녀.
내용
사미(沙彌) 지통(智通)에게 까마귀가 와서 하는 말이 “낭지사(朗智師)에게 가서 제자가 되라.”고 하였다. 낭지사에게도 까마귀가 같은 말을 전하여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는데, 이 산의 주인이 변재선녀(辨才仙女)라고 하였다.
또 고승 연회(緣會)가 『법화경』을 공부하면서 은신하고 지냈는데, 원성왕이 그를 국사로 삼으려 하자 도망가던 중, 이인(異人)을 만난다. 밭가는 노인은 연회를 보고 “여기서도 살만한데 왜 멀리 가는가? 이름을 팔기가 싫지 않은가 보군!” 하고 말한다. 불쾌하게 여기고 자리를 떠난 연회가 한 노파를 만났는데, 그녀는 앞에 만난 노인이 문수대성(文殊大聖)이었다고 가르쳐 준다. 그 노파의 이름을 물어본즉 변재천녀라고 하면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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